2026년 5월 3일,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길목에서 한민족신문사 본사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습니다. 민족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는 이번 제18회 경축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이번 경축회는 전길운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한민족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였습니다. 특히 세련된 화술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인 이향란 사회자의 사회는 행사의 몰입도를 더하며 래빈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는 시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각계각층에서 한민족의 위상을 높인 주역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신임 자문위원 및 협력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어지며 향후 한민족신문이 나아갈 견고한 네트워크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어서 행사장에는 정·재계 인사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계의 거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전길운 대표는 귀빈 한 분 한 분을 직접 소개하며 신문사의 성장이 독자와 협력자들의 지지 덕분임을 강조하는 겸허하고도 힘 있는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기념 영상과 전시를 통해 상영된 '한민족신문의 발자취' 섹션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창간되어 오늘날 민족의 정론지로 거듭나기까지의 역사는 단순히 한 신문사의 기록을 넘어 우리 민족의 현대사를 투영하는 거울과도 같았습니다.
경축회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하나의 종합 예술제였습니다.
민족 고유의 가락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공연이 무대를 채웠습니다.
절제된 몸짓 속에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무용과 노래는 "한민족의 기개"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오늘의 경축회는 단순히 수자를 기념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100년의 첫 페이지입니다."
이번 제18회 경축회는 한민족신문이 가진 언론으로서의 사명감과 문화적 역량을 동시에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민족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한민족신문의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김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