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외 1수
수원 허명훈
고향의 하늘도 하늘이고 타향의 하늘도 그 하늘이지만 왜 우리는 타향의 하늘에만 눈과 마음을 쫓는가? 정명선 (12/27)
부실이 머저리
200여 호가 살고 있는 우리 마을에 처가 있고 자식이 셋을 낳고 사는 서현로 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지금은 사망했고 그때 당시 나이가 36세였음) 원래 마음씨가 착하기로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었고 경우도 있고 사리에도 밝은 똑똑한 사람이.. 정명선 (12/19)
고속철(외2수)
옛날엔 비행기가 제일 빠른가했는 지금은 로케트를 찜 쪄 먹는 시대 들락날락 동굴로 정명선 (12/18)
아름다운 요즘 여자
'댕,댕,댕' 벽시계가 고요하던 밤의 정적을 깨뜨리며 밤 12시를 알리고 방안에는 또다시 정적이 찾아 든다. 창밖에는 배가 훌쭉한 하현달이 서쪽하늘로 기울면서 희끄무레한 빛으로 나마 이 밤도 남편을 그리며 고독과 외로움으로 잠 못 이루는.. 정명선 (12/12)
나의 숲 마음의 숲
오랜 만에 산을 찾았다 오매에도 그립던 고향동산을 찾았다. 자욱한 새벽안개가 나무와 숲 사이로 흐른다. 마치 신선이 사는 세상에 온 것 같다. 정명선 (12/09)
시냇물
졸 졸 졸 시내에 맑은 냇물 곱게 흐르고 수정같이 맑은 물빛 잔잔도 하여라 하늘에는 이름 모를 새들이 재잘대고 이슬 맺힌 저 풀잎은 아롱다롱 현란도 하구나 정명선 (12/03)

​간밤에 눈이 내렸다 산에도 나무에도 지붕에도 뜰 안의 누렁이 집에도 된장옹기들에도 뽀송뽀송 새하얀 솜이불이 덮였다 정명선 (12/01)
봄

봄은 봄인가 봐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 향긋한 봄내음 풍기며 얼굴을 간지럽히며 스쳐지나가네요 정명선 (11/25)
가을날의 약속
​지난여름은 하늘이 구멍이라도 뚫렸는지 장마가 근 2개월 반 동안 지긋지긋 이어지고 게다가 여러 번의 태풍까지 몰고 와 한 여름의 무더위를 느껴보지 못하고 훌쩍 지나갔다. 그 대신 크고 작은 수해를 많이 입었다. 여름이 그 미안함을 아.. 정명선 (11/25)
싸움과 안녕
싸움과 안녕
흑룡강성 계동현조선족학교 김경희 교원
​동산에서 아침 해가 빨간 얼굴을 내밀었어요. 아빠수탉과 엄마 닭은 아기들을 거느리고 앞마당에서 주인아줌마가 널어준 모이를 아기자기 먹고 있었어요. 좁쌀은 아기들을 먹으라고 "꼬꼬꼬", 옥수수쌀은 아빠 엄마 먹으라고 "빽빽빽"... 정명선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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