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로 돌아간 횡재꿈
수포로 돌아간 횡재꿈
​꽃밭에서 엄마잠자리가 어린 잠자리를 거느리고 올리떴다 내려앉았다하면서 재롱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풀가지에 앉으려고 하던 어린 잠자리가 그만 다리가 골절 되였습니다. 가슴이 쿵 ㅡ하고 내려앉은 엄마잠자리는 그래도 정.. 초원이 (05/20)
시인의 밤
시인의 밤
​나는 해만 비치는 날만 원하지 않는다. 세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만 비치는 낮만 있다면 대지의 초록은 다 말라 죽었을 것이다. 나는 눈물이 없는 인생도 원하지 않는다. 세월 속에서 마음의 희망 봉우리는 눈물 속에서 잉태된다. .. 초원이 (05/19)
오이 풀 냄새
오이 풀 냄새
​이른 아침 산책길에 문뜩 오이풀이 내 눈앞에 나타난다. 분명 오이는 아닌데 오이 냄새가 난대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가볍게 코를 갖다 댔다. 싱그러운 오이 냄새가 쿡 코를 찌른다. 심지어 시원한 수박 냄새 같기도 해서 기분이 상쾌해.. 초원이 (05/18)
꽃 외 1수
꽃 외 1수
중국길림성연길시 최철언
코로나 사태에도 꽃잎은 푸르러가네 꽃망울 입을 열 준비하네 초원이 (05/18)
무지에서 해탈하소서
무지에서 해탈하소서
그냥 무작정 죽기 내기로 퍼 마시기만 했습니다. 술고래가 세상에서 제일대단한 줄로만 알았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 잘난 멋이라고 남의 정신에 살았습니다. 해는 작게만 보이고 달은 두개로 보입니다. 초원이 (05/16)
남편의 소원
강 뚝 따라 남편하고 나란히 걸었다 남편이 한곳을 가리키며 "여보 난 이 곳에서 살고 싶소" 우리는 셋집에서 살았는데 남편이 이런 소원을 말하니 난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다. 초원이 (05/16)
아버지 마스크
요즘 한국에선 마스크 땜에 참 난리다. 마스크 공장이 폴 가동에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어 궁여지책으로 주간5부제 판매를 실시한단다. 참 기막힌 것은 어제 아침 TV 보도에서 한 괴한이 낫을 들고 약방까지 쳐들어가 마스크 내 놓으라고 난리 .. 초원이 (05/14)
코로나의 역설
코로나의 역설
여기 저기에 완연한 봄 기운이 뚝뚝 떨어진다. 싱그러운 5월의 봄 내음이 코를 간지럽힌다. 진달래 꽃잎이 떨어진 자리마다 4월이 흘리고 간 분홍빛이 넘실댄다. 산을 바라 보노라면 내 눈 섶에 연분홍 물감이 든다.두 손으로 봄 내음에 상기된.. 초원이 (05/13)
글 장인의 길
글 장인의 길
역사의 그늘 속에서 반짝이는 것을 찾아내는 예리하고 밝은 눈을 가지고 싶다. 남들이 스쳐 지나고 눈 여겨 보지 않는 신문 한 모퉁이의 오랜 기사라도 그저 놓아 주고 싶지 않다. 신비한 유물을 발견한 듯 고고학자의 그 집요하게 파고드는 정신.. 초원이 (05/12)
우리 동네
우리 동네
중국길림성연길시 리성남
우리 동네 아파트 동네 공원처럼 꽃밭도 소나무도 버섯 같은 정자도 있대요 초원이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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