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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9/26  한민족신문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

나에게는 나를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 한 분이 계십니다.

 

동그란 얼굴, 조각달 같은 눈섭, 포도알 같은 눈, 납작한 코, 앵두 같은 입, 짧은 파마머리에 년세는 올해 70세이고 한국에 계십니다.

 

어느 날, 나는 할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였습니다.

 

할머니는 나보고 “연이야, 할머니가 너희들 좋아하는 옷 그리고 김, 쵸콜렛, 사탕 등을 사서 보냈어. 그러니 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머니의 말씀을 들은 나는 너무도 좋아서 그 자리에서 퐁퐁 뛰였습니다. 나는 할머니보고 “할머니 고맙습니다! 할머니도 한국에서 아프지 마시고 잘 계셔요.” 라고 인사드렸습니다.

 

나는 할머니와 만날 그날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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