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아져서 그 사람의 인생이 된다. 매 순간마다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느냐가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 짓는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의 인생을 만들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그 사람의 삶을 나락으로 빠뜨린다.
그런데 몸이 아픈 사람들 중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이를 본적이 거의 없다. 그만큼 병이란 놈은 사람을 부정적인 행동으로 이끌어서 삶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버린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라고 하지 않던가?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멋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건강은 필수 조건이다.
병은 오장육부의 불균형에 의해서 온다.
5장6부의 균형이 깨지는 이유는
1) 유전적인 요인(체질)
2) 먹거리
3) 공기
4) 물
5) 에너지(기) 등 체질과 생활습관의 문제에 기인한다.
그중 유전적인 원인은 평균 23%라고 한다. 대부분은 생활습관의 문제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꾸준한 노력으로 통제할 수 있다.
몸에 이상이 오기 전에 이를 느끼고 이해해서 잘 관리할 수만 있다면 병을 미리 예방 할 수도 있지 않을까 ?
5장6부
5장 : 간 심 비 폐 신 (심포)
6부 : 담 소 위 대 방광 삼초
1. 간 / 담(쓸개)
간/담이 안 좋아질때 나타나는 현상들
1) 피곤하다.
피로회복이 잘 안된다.
2) 꿈을 많이 꾼다.
불면증도 온다.
3)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시력저하, 충혈 등
4) 기름진 음식 소화가 잘 안된다.
5) 매사 짜증나고 배짱이 떨어진다.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 ‘간이 콩알만해 졌다’. ‘간담이 서늘하다’ 란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었을 것이다.
6) 편두통
7) 담결림이나 하체 측면에 이상이 느껴진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한다.
그만큼 여러 가지 다양하고 복잡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
간의 기능을 크게 세가지로 구분한다면 1. 생산 2. 저장 3. 해독 이다 .
우리가 먹은 음식의 대부분은 소장을 통해 흡수되어 간문맥이라는 연결 통로로 간으로 이동된다. 간은 합성과 분해 작용을 통해 우리몸의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 저장도 하고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보내기도 한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영양을 온몸 구석구석 필요한만큼 만들고 보내지 못함으로써 피로감을 느끼고 맥을 못추게 된다.
간이 생산하는 물질 중에 담즙산이 있다. 혈중 과도한 콜레스테롤, 지질, 비장과 간에서 파괴된 적혈구 등을 수거해 만드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과도할 경우 우리몸속 특히 혈액 순환에 지장을 초래한다. 간기능이 좋은 사람은 이를 잘 처리해 혈액도 맑아지고 혈액순환도 잘 이루어지게 된다. 반대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피가 탁하게 되니 항상 피곤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파괴된 피 속 빌리루빈이라는 산이 수거가 안되면 눈과 몸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현상이 온다. 그래서 황달은 간기능에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담즙산은 담낭 즉 쓸개로 옮겨져 저장되는데 위장에서 소장으로 음식물이 넘어올때 췌장의 소화액과 더불어 함께 소장으로 운반되어 지방의 소화에 관여하게 된다.
간은 우리몸에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 온몸에 보내기도 하지만 필요시 사용하기 위해 저장도 한다.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하고, 비타민A, 비타민D 등도 저장한다.
기능이 저하되어 저장 능력이 떨어지면 식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당뇨도 아닌데 배가 고프다거나 시력이 감퇴 되는 등의 현상이 올수도 있다.
그밖의 간의 주요 기능중 하나는 해독작용이다.
소화기와 피부를 통해 몸에 유입된 독성분을 해독하는 일을 한다. 뿐만아니라 몸속에서 만들어진 독소의 약70%이상을 처리하는 곳도 간이다. 독소를 무독화 시키는 간이 약해지면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고 인체의 각 기능은 저하될 수 밖에 없다.
간 기능에 도움되는 영양소는
1) 비타민B군을 많이 섭취하자
간을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 일컫는 이유는 그만큼 복잡하고 많은 일을 하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이때 간에서 그일들을 담당하는 것이 효소다. 효소는 우리몸의 일꾼이라 생각하면 된다. 치유하고 복구하고 처리하는 모든 일들에 관여한다. 그러나 우리몸의 효소는 그양이 일정하다. 고칠 곳이 많으면 한정된 효소가 그 일을 힘들게 할 수 밖에 없다. 이때 효소의 일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보효소다. 보효소가 충분히 제공되면 효소는 보다 수월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이 보효소의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B군 이다.
간에서 대사되는 물질 중 메치오닌리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다. 메치오닌이 시스테인으로의 대사 과정중에 부산물로 호모 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이 많이 만들어지게 되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어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혈관계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호모시스테인이 만들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비타민B6, 엽산, B12등 비타민B군의 부족이다. 또한 만들어진 호모시스테인을 메치오닌이나 시스테인으로 대사되게 하는 영양소 중 하나가 비타민B군이다.
그래서 비타민B군을 간의 영양소라고 일컫는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잡곡, 브로컬리, 버섯, 시금치, 호박, 콩, 견과류, 미역, 김치, 돼지고기등이 있다.
2. 엉겅퀴
양방 내과에서 간질환의 치료제로 밀크씨슬(milk thistle)이라는 식물 추출물을 많이 쓰는데 이는 팔레스타인과 같은 건조한 땅에서 자라는 엉겅퀴 종류중 하나다. 엉겅퀴에는 특히 간세포 재생, 간염예방등에 뛰어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가 코피를 멈추게 하고 어혈을 풀게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장기가 바로 간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음식으로 종종 먹는 곤드레나물 또한 고려엉겅퀴라고 하는 엉겅퀴과중 하나다.
3. 민들레
위장질환, 간질환, 간기능 증진, 항암, 이뇨작용등에 효과가 있다.
효소들의 작용을 도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능도 있어 엉겅퀴와 더불어 쓸개에 좋은 허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