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 8월 15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접수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들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월 1차 모집을 마감한 ‘나도 이제 사장이다’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어제(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아쉽게 선발되지 못했거나, 모집 사실을 몰라 지원 기회를 놓친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시금 기회를 주기 위한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1차 모집에서 선발 인원이 적었던 ‘기술 창업’과 ‘일반 창업 분야’에서 총 2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 창업’ 분야는 기계, 재료, 전기ㆍ전자, 정보ㆍ통신, 화공ㆍ섬유, 생명ㆍ식품, 바이오, 환경, 에너지, 공예ㆍ디자인에 대해, ‘일반 창업’ 분야는 복합매장, 퓨전음식 개발, 뮤지컬 공연 기획, 전통식품 제조업, 이벤트 플래너, 도ㆍ소매 유통업, E-biz 쇼핑몰 운영 등에 대해 참신한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 접수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와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 접수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사업의지와 아이템 및 기술성 등 심사 평가…합격자는 9월 중 청년창업센터에 입주
선발 기준은 1차 경진대회의 심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여, △사업의지 및 마인드 △아이템 및 기술성 △사업계획ㆍ시장성ㆍ파급효과ㆍ자금 조달의 타당성 등을 평가한다.
심사위원회도 1차 모집 때와 마찬가지로 대학교수, CEO, 관련업계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8일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합격자에게는 휴대폰 SMS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자들은 9월 중 청년창업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10㎡ 내외의 창업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성적에 따라 매월 70만~100만 원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창업 활동에 필요한 홍보ㆍ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 일자리정책담당관 ☎ 02) 3707-9320 / 홈페이지 http://job.seoul.go.kr
/김효정
http://www.hmzxinwen.com/news/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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