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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각. 심양과 평양의 이름을 따서 지은 새로운 이름이 바로 심평각이다. 심평각은 2005년 12월, 조선에서 심양에 투자한 독자기업 음식점으로서 총 영업면적은 1300평방메터이다. 3층으로 된 건물에는 현재 큰 영업실 하나와 방 14개, 직원 39명, 그중 조선에서 온 16명의 처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심평각 식당은 조선요리를 위주로 하고 있는데 원 재료는 대부분 조선에서 직접 수입하여 온다고 한다. 현재 모든 시설과 주방장, 직원들까지도 현지에서 모셔온 직원이다. 이 식당은 손님들의 구미에 맞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조선처녀들이 노래와 춤으로 무료공연까지 해주면서 손님들의 음식 맛을 한층 더 돋구어주기도 한다. 매일 저녁 7시30분이면 어김없이 식당에서는 조선처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이어 물 찬 제비 같은 조선처녀들의 춤을 볼 수가 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공연이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은 음식 맛까지 달라진다고 하면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하기에 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심평각의 음식 맛은 종업원 처녀들이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지금 이 식당의 조선의 해산물이나 냉면은 손님들의 환영을 받는 음식이기도 하다. 특히 이 식당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돌 버섯과 은어 찜이다. 돌 버섯은 바다의 깊은 돌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유일하게도 조선에만 있다고 하며 은어 찜 역시 이곳의 별미이다. 속에 꽉 들어 찬 은어 알은 씹을 때마나 톡톡 튀는 소리까지 나기에 더욱 구미를 돋군다. 또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한국이나 국내의 손님들은 물론이고 심양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이외에도 강냉이 국수가 유명하다. 특유의 조선 맛을 내는 강냉이 국수는 한번 맛 본 손님이라면 어김없이 다시 찾아오기가 일수란다. 하지만 아무리 뭐라고 해도 이 식당의 음식 맛을 제일 돋구어주는 비결은 그래도 특유의 봉사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심평각 식당의 박민선 사장은 “손님들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봉사 하는 것이 우리의 봉사정신이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또 이를 지키기 위하여 모든 종업원들에게 항상 예절봉사를 강조하고 있는데 손님들은 문 앞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한복차림의 조선처녀들의 밝은 웃음대접을 받는다. 이처럼 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언제든지 원하기만 하면 조선처녀들이 돌아가면서 노래도 불러주고 상냥하고도 정성스런 예절봉사를 하기에 더욱 많은 손님들 이 찾아온다. 조선특유의 음식 맛에다 아름다운 조선처녀들의 노래와 춤은 손님들을 더욱 매료시키기도 하는데 조선처녀들의 공연솜씨는 연예인들을 방불케 한다. /전 길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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