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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06  한민족신문
기다림

뭇별도 지겨워서
동트기를 바라는데
어둠이 짙어가면
동틀때가 되건만은
밤새의 구슬픈 소리
가슴속을 허빈다 
 
삼태성 넘어가고
계명성이 나타나도
저기 저 마을에는
검은 장막 짙어가네
언제면 태양이 솟아
어두움이 가실가 
 
옛날이 그리워서
가슴 치며 울어봐도
얼어든 저 땅에는
찬기운만 감도누나
언제면 안정을 되찾고
마음편히 보내랴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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