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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6/18  한민족신문
왕청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활동 풍성

길림성 왕청현에서는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아 지역의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전시, 체험하는 활동을 펼치면서 무형문화재를 보호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왕청현의 2023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무형문화재 쇼핑축제 및 왕청시민 경제소비 축제 활동은 왕청현 문화관에서 준비한 농악무 순회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왕청현에서는 이번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위해 준비한 무형문화재 전시의 볼거리 중 하나로 무용 “상모춤”을 선사했다. 흥겹고 경쾌한 음악과 공연팀의 활발한 몸짓에 따라 상모 오리가 시원스레 돌아가면서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나왔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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