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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25  정명선
“4.27” 통일부부

꿈같은 북남 정상 상봉을 보며

새신랑 새 신부 새 부부처럼

북과 남이 하나 되여 걸어오네요

축복의 꽃보라가 휘날리네요

 

백의 겨레 순백의 그 빛 하나로

영원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한민족의 끈끈한 그 혈연으로

 

이 가슴에 뜨거운 그 이름 하나

혈맥도 지맥도 하나로 이은

반만 년 이어온 한 피줄 한 강토

 

날마다 그리움에 가슴 태우던

모든 원망 슬픔은 옛말로 두고

오로지 불타는 그 사랑 하나로

 

드디어 손과 손을 꼭 맞잡고

행복하고 달콤한 부부가 되여

통일부부 다정하게 걸어옵니다.

/최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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