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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27  정명선
아, 그리운 친인들아

고향땅을 멀리 떠나 이국타향 천만리길

긴긴 세월 흘러가니 타향에도 정이 드냐

끝이 없는 타향살이 고향 정에 불태우니

고향땅의 친인들을 언제가면 만나보랴

 

낭군님을 멀리 떠나 고독스런 타향살이

그 얼굴이 그리워서 지새운 밤 얼마더냐

해가가고 달이 지며 은하수도 기우는데

사랑스런 님의 곁을 언제가면 찾아가랴

 

아,

그리운 가족들아 잊지 못할 친인들아

언제면 소원 이뤄 고향 품에 돌아가랴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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