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떠나간 봄의 그리움을, 지는 꽃의 아쉬움을 파릇파릇 초록으로 달래주는 5월이다. 내일은 코로나 속에 맞이한 세 번째 어버이 날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요양병원은 올해도 유리벽을 사이 두고 어버이날을 맞.. 정명선 (05/08)
남은 삶은 나를 사랑하자
며칠 전, 나는 치과에 가서 아픈 이를 뽑고 틀니를 하였다. 임플란트 하면 씹는 좋겠지만 치료비도 비싸고 치료기간이 1년 정도 걸려야 한다기에 틀니를 하였다. 음식물 씹을 때마다 잇몸이 아프거나 틀니가 들썩여서 양쪽으로 씹는 연습을 하였다.. 정명선 (04/30)
간병인들께도 휴식시간을 주세요!
저는 오늘 매우 무거운 심정으로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여 이렇게 필을 들어 간병인들의 목소리를 전하려고 합니다. 렇게 기대했던 바람이 하루아침에 산산 쪼각이 되여버렸습니다. 여전히 “간병인들과 보호자, 환우 분들께서는 병원출입.. 한민족신문 (04/30)
우리는 언제까지 갇혀 있어야 할까?
우리는 언제까지 갇혀 있어야 할까?
봄꽃이 지고 초록초록 잎들이 황홀한 계절이다. 봄, 봄은 어느새 우리곁에 왔다가 떠나려 하고 있다. 빌딩 사이로 보이는 경안천은 졸졸 리듬감 있게 흐른다. 가끔은 흰 왜가리도 휙 날아 오른다. 여유롭게 하천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에.. 한민족신문 (04/23)
바람이 불면 흑운이 밀려갈까?
살다보니 이런 끔직한 세상을 마주하게 될 줄이야!? 그것도 잠깐 그러다 지나는 것도 아니고 만 2년을 지나 벌써 3년 철을 잡아드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한민족신문 (04/20)
글쓰기는 내 삶의 원동력
​나는 60대 후반에 들어선 할미꽃입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흥취가 있어서 소학교에 입학해서부터 조선어문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수학, 물리 시간이 되면 시간 집중 안 하고 맨날 시험을 치르면 꼴찌였습니다. 그래도 조선어문과.. 정명선 (04/19)
합류
합류
오늘 나는 저녁상을 물리고 나서 전화기를 들고 사범동창 위챗그룹에 올린 《동행》글을 읽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인생길 이리저리 넘어져보니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안아주는 동창들...” 나는 전화기를 놓고 눈을 내리감았다. 숨 가쁘게 달.. 한민족신문 (04/19)
팥떡(송편)
아내는 팥을 씻고 가스난로에다 물을 담은 솥을 올려놓고 물을 끓였다. 팥물이 한번 바르르 끓어오르자 아내는 끓어오른 물을 버리고 찬물에 한번 헹궈낸 후 다시 끓였다. 그리고 팥을 삶으면서 중간 중간 물을 보충해주면서 포실 포실한 팥고물을.. 한민족신문 (04/18)
방호복 벗는 날
우리는 오늘 드디어 오매에도 바라던 하얀 방호복을 벗었다. 갑 속에 든 듯 흠뻑 땀에 젖은 그 갑갑하고 숨 막히던 방호복을 드디어 오늘에야 벗었다. 그야말로 저 멀리 훨훨 날아갈 것만 같다. 한민족신문 (04/14)
진달래, 그리운 봄
진달래, 그리운 봄
봄이 오면 내가 살던 고향집 앞산 뒤 산, 언덕에도, 바위산에도 진달래의 꽃무리로 물들어 오른다. 진달래가 무리지어 시골 여기저기에 군락을 이룬다. 온천지에 핀다고 해서 천지 꽃이라 하였던지 어릴 때 우리는 진달래를 천지 꽃이라 불렀다. 한민족신문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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