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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8/03  갈매기
한,중,일 FTA 실무협의회 8월중 중국서 개최

한, 중, 일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협상개시 선언을 위해 이달 중 중국에서 제2차 사전실무협의회를 열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3일 밝혔다 .

 

통상교섭본부 최경림 FTA교섭대표는 2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협상개시를 위한 준비협의가 진행 중인 FTA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6월20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한, 중, 일 FTA 1차 사전실무협의에서 세 나라는 협상운용방식과 향후 작업계획에 대한 기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최 대표는 아세안(ASEAN)과 아시아 6개국간의 역내포괄적경제파트너십(RCEP) 협정에 대해선 “아세안측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RCEP 협상개시를 선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야별 협상지침 협상을 진행 중인 한, 중 FTA와 관련, “양국간 무역구조나 경제구조의 특징을 감안해 가급적 양국의 무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민감한 분야를 보호할 수 있는 균형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한, 일 FTA에 대해선 “협상 재개가 임박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연내 협상재개설을 부인했다.

 

그는 한, 일 FTA가 재개되려면 “양국의 이익이 균형되게 반영될 수 있는 협상방식에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협상 재개를 위해선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자 국가소송제(ISD) 재협상 관련 민관 태스크포스에 대해선 “아직 활동을 마무리하지 않았다”며 “정부는 민관 태스크포스 작업이 끝나면 관계 부처협의를 거쳐 입장을 정리하고 국회와도 협의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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