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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17  신호순
한민족신문의 자랑 안고

우리 선조들 타향살이

몇십년, 몇백년이었던가?

 

일제의 우리 말, 우리글 말살에도

우리 민족의 헐벗고 굶주림에도

굳건히 지키고 닦아온

우리 말 우리 글.

 

민족의 색 바래지 않고

천만가지 소재를 담은 미담들

 

선조들의 소망과 명백 이어

펼쳐가고 이어가는  이 기쁨

행복에 넘쳐나는 이 자랑.

 

아, 한민족신문은

우리들의 쉼터요

웃음꽃 피여가는 요람.

 

아름답고 편안 이 활무대

우리 모두 손에 손 잡고

길이길이 빛나게 전해가세.

/신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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