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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4/18  한민족신문
돌싱들, 재혼 후 버리기 힘든 전 배우자의 흔적은?

돌싱들은 재혼을 해도 남성의 경우 ‘가족사진’, 여성은 ‘명품 선물’과 같은 전 배우자와 관련된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0일 ∼ 15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흔적 중 가장 버리기 힘들 것 같은 사항이 무엇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명 중 한 명꼴인 35.2%가 ‘가족사진’으로 답했고 여성은 37.1%가 ‘명품 선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추억 깃든 물건(30.1%)’ - ‘고가의 가재도구(22.3%)’ - ‘명품 선물(12.4%)’ 등의 순이고, 여성은 ‘고가의 가재도구(27.7%)’ - ‘가족사진(18.0%)’ - ‘추억 깃든 물건(17.2%)’ 등의 순을 보였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가장이었던 남성은 비록 이혼은 했지만 전 배우자와 자녀 등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쉽게 처분할 수 없다”라며 “여성은 전 남편이 사준 고가의 명품 백이나 장신구 등을 이혼한 후에도 계속 간직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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