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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4/28  정명선
황혼을 즐기며 빛내가세

저녁노을 붉게 타는 하늘가에

선남선녀 무지개 타고 내려왔나

백세시대 우리는 노래하고 춤추니

날따라 익어가는 인생이 아름답네

에헤야 데헤야 청춘시절 부러우랴

황혼을 우리 함께 즐기며 빛내가세

 

머리에는 흰 서리가 내렸어도

보약 같은 친구들 서로 손 잡았나

동행하는 우리는 꽃길만을 걸으며

희로애락 함께하니 여생이 즐겁다네

에헤야 데헤야 청춘시절 부러우랴

황혼을 우리 함께 즐기며 빛내가세

/신정국

 

2022넌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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