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스크랩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http://www.hmzxinwen.com/news/24381
발행일: 2022/03/07  정명선
소나무(외1수)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겨울 한가운데 혼자 남아서

푸른 마음 하나로

차가운 세상을 지킨다

 

천 갈래 만 갈래 찢길지라도                                                                               

마음만은 부서지지 말자고

엄동설한을 돌돌 말아

부여잡은 푸른 손들

 

겨울은 아우성만 치다가

저 푸른 손 위에서

하얗게 하얗게 부서진다

 

 

고드름 /신향란

 

 

고단한 인생살이

지치지도 않았는가

 

천년설로 돌아갈 꿈이

영글어간다

 

처마 밑에 서면

태산인들 무서울까

 

하늘에 땅을 고이고

우주에 거꾸로 버티고 선

 

고드름, 고드름이여...   

/신향란

 

프로필

본명:신향란(辛香兰) 필명:난초(蘭草)

흑룡강성 哈尔滨市阿城师范中文系 졸업

30여년교육사업(고급교사)- 정년퇴직

제4회 시 “아, 콩” 한국호미중국조선족문학상 대상수상

제30회“두만강여울소리” 시가탐구회에서 시 “겨울나무” 신인상수상

목단강조선족작가협회회원

흑룡강조선족작가협회회원

연변작가협회회원, 시가창작위원회회원  



기사 출력  기사 메일전송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포토뉴스

사진작품

미술작품

한중방송 라디오방송
음악감상
사진은 진실만 말한다
방습거울

 가정여성 

한민족여행사

 동포사회 

TV광고

영상편지

한민족신문 韩民族新闻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