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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0  정명선
뉴노멀시대, 동북권 신규 오래가게로 힐링하세요!

해외 대신 국내로, 내가 알던 곳이라도 새로운 시각과 테마로 지역주민처럼 탐색하는 ‘생활관광 - 로컬투어(LocalTour)’,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 주제 등이 여행의 큰 흐름을 차지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이를 적극 반영한 신규 오래가게 21곳을 선정하고 7개 힐링 테마를 제안하였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오래 가길 바라는 가게’를 뜻하는 우리말로, 지난 3년간 서울중심권과 서북, 서남권 일대의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 총 85곳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성북구‧동대문구‧성동구 등 동북권 중심의 ‘오래가게’ 21곳을 신규 발굴하였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서울 동네여행으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힐링’이라는 키워드를 연결하여 7가지 테마로 오래가게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했다.

 

한방·그린·전통·미식·맞춤·추억·감성 7가지로 발굴된 힐링 테마는, 오래가게의 개별 특성과 인근 관광명소 및 체험요소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개발 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선정된 21곳 오래가게와 새롭게 발굴된 힐링테마를 바탕으로, 오래가게 이야기를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와 SBS 방송, 여행 전문 매거진 무브 등을 통해 국‧내외로 다양하게 확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17년부터 선정되어 온 오래가게들을 종합할 수 있는 대표 테마를 추가 발굴하고, 오래가게의 기술과 전통을 이어가는 새롭게 시작한 가게 ‘새로가게’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가로수길에서 진행되는 ‘서울이야기 위크 – 오래가게 특별주간’ 행사에서는 오래가게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 전시와 함께 한정판 제품 판매, 오래가게 명인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등으로 서울 동네여행의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일상(뉴노멀)을 준비할 시점이 왔고, 특히 힐링을 주제로 한 올해 오래가게 테마는 새로운 서울여행을 즐기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면서, “내가 사랑하는 우리동네를 가볍게 즐기는 것(Love Your Local)에서부터 시작하여 언젠가 다시 서울을 방문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현지인처럼 서울을 즐기는 매력적인 방법(Enjoy Like a Local)을 제시하는, 오래가게의 의미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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