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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04  한민족신문
8일부터 인천공항국제선 정상화 된다.

 

최근 국토부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을 8일부터 정상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정부가 방역을 위해 도입한 항공기 도착 편수제한과 운항 시간 규제를 2년 2개월 만에 해제하면서 앞으로 관광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제선 항공공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뛰었던 항공권 가격도 점차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항공권 가격이 단시일 내로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국제선 수요와 관광객들의 입국시기에 따라 항공편을 단계적으로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제선의 조기 정상화를 8일부터 시행하기로 확정했는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도 “항공기의 조기 정상화를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글로벌 기업 활동과 항공업계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 편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40대로 늘어나게 된다.

 

이외 방역 관리를 위해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체제로 변경하게 된다.

 

국제선 운항 규모도 대폭 확대하게 되는데 국토부는 당초 국제선 운항 규모를 매월 주당 100~300회씩 단계적으로 증편하여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인 주당 2420회까지 회복할 계획이었지만 항공 수요 증가세가 예상보다 빨라 운항 규모 확대 속도를 높이기로 하면서 이달에 230회를 증편하고 8일부터는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편을 제한 없이 공급하게 된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국내 항공사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정부의 정상화 방안에 일제히 환영하고 있는데 노선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항공사들은 화물기로 개조한 여객기를 다시 원상 복구하고 있으며 항공권 가격도 조절하여 코로나 이전 상태로 회복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통상적으로 200만원 이상 치솟던 항공권 가격도 정상화되면서 출국하거나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관광산업이 큰 날개를 달 것으로 전망된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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