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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09  한민족신문
男, 맞선女의 ‘실망스런 결혼관’ 1위 ‘덕 보려는 심보’-女는?

결혼을 준비하는 미혼 청년들이 맞선에 나가서 어떤 결혼관을 가진 상대를 만났을 때 실망이 가장 클까?

 

결혼 맞선에 나가서 남성은 ‘덕(德) 보려는 심보’를 가진 여성을 만났을 때, 여성은 ‘고리타분한 사고’를 가진 남성을 만났을 때 각각 실망감이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 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공동으로 2 ∼ 7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맞선 상대가 어떤 결혼관을 가졌을 때 가장 실망스럽습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하 남성은 응답자의 37.3%가 ‘덕 보려는 심보’로 답했고 여성은 41.1%가 ‘고리타분한 사고’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과도한 배우자 조건(25.1%)’, ‘호강스런 면(24.7%)’, ‘고리타분한 사고(12.9%)’ 등의 순이였고 여성은 고리타분한 사고에 이어 ‘덕 보려는 심보(31.2%)’, ‘과도한 배우자 조건(17.0%)’, 호강스런 면(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많은 남성들은 여성이 평소에는 양성 평등을 부르짖다가 유독 결혼할 때는 상대에게 의존하고 혜택을 보려고 하는 데 대해 불만스러워 한다”라며 “여성은 남성이 가부장적 사고 등 케케묵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을 때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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