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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18  초원이
서울시, 디지털 문맹탈출 도울 50+강사 모집

코로나19사태 등으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은행업무·장보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장노년층의 경우 인터넷 사용 미숙 등 디지털 정보화 격차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2018년 보험연구원에서 발표한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노년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63% 수준으로 장애인(74.6%), 저소득층(86.6%), 농어민(69.8%) 등 다른 취약계층에 비해서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206개 국공립·민간 문해교육기관과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시 실태조사에서 문해교육기관의 주 이용자는 60대 이상(81%)으로 공공기관 이용(89%), 스마트폰·인터넷(87%), 대중교통 이용(83%) 등에 대한 문해학습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디지털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을 지원할 ‘디지털문해교육 50+강사단’을 선발, 생활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한다.

 

재단은 2016년부터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50+세대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장노년층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50+세대 디지털지원단 인재 인력 군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디지털 강사 모집과 양성, 후속활동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조성하고 시민 대상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재단은 50+세대와 디지털 소외계층 간 이해를 높여 상호존중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50+강사단 활동 외에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도 독려할 계획이다.

 

선발된 강사진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조성할 디지털 문해학습장과 관내 문해교육기관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담당한다.

 

‘디지털문해교육 50+강사단’은 총 35명을 선발하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만 50~67세의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로 신청서와 3분 내외 분량의 강의소개 동영상을 이메일(21eogus@50plu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선발, 추후 활동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0+포털(www.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디지털문해교육 50+강사단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고, 참여자 대상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관련 분야에서 50+세대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디지털 격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활용 능력이 우수한 50+세대들이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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