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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13  초원이
2017 제1기 전국조선족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기 전국조선족배구경기(중국)가 청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 

 

 광동, 단동, 대련, 북경, 상해, 심양, 연변, 천진, 청도 등 9개 도시에서 2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여자 43세, 남자 45세 기준으로 중년조와  청년조로 나뉘어 치루어 졌다.

 

 10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거친 치열한 경기 끝에 청년팀 남자배구는 광동팀과 연변팀에서, 여자배구는 북경과 청도팀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하였고 중년조에서는 남자배구는 청도와 단동에서, 여자배구는 청도와 연변팀에서 각각 1등과 2등을 하였다.

청도 배구팀

 

 경기를 마친 각 팀들은 다음 경기를 기대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진 엄학진 , 글 정명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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