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에서 주말에 소외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주말 행복체험 프로그램”이 서울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행복체험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는 특별한 공연인 성북청소년수련관과 7개 기관이 협력하여 "신비한 마술체험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운정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배운 마술을 선보이는 "신비한 마술세계 연합 발표회" 가 펼쳐져 그동안 4주에 거쳐 직접 배운 마술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 마술사 선생님들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마술쇼에는 중구, 용산, 서대문, 마포, 은평, 종로, 성북의 각 기관의 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학부모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에서는 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창의·인성교육 및 재능을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감을 향상하여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9일부터 “주말 행복체험 프로그램”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평소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부내용은 서울시 청소년 놀토 홈페이지 참조 www.youthnavi.net )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김광열 관장은 주말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또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주말행복활동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본사기자
문의 (성북청소년수련관 3292-1318 내선341)
http://www.hmzxinwen.com/news/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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