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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04  한민족신문
방문취업(기술교육) 사증 대행사 접수 대행 허용

부정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엄중 행정제재 취할 예정

주심양한국총영사관은 그동안 방문취업(기술교육) 당첨자의 경우 사증신청인이 직접 영사관을 방문하여 사증을 신청하도록 하였으나 1일부터 영사관 지정 대행사 대행 접수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문취업(기술교육) 당첨 동포들이 사증신청을 위해 주중공관을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어지게 됐다. 


 단, 지정대행사에서 △사증신청인으로부터 통상적인 사증수수료 이외에 고액을 요구하는 행위 △특정한 기술학원 선택을 강요하는 행위 △항공권 구입 등을 강요하는 행위 등 부정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 엄중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사관은 또 지정 대행사가 협력 여행사 등으로부터 사증신청을 대행 받은 이후 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지정 대행사에 대해 엄정 행정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양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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