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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11  한민족신문
안타까운 넋두리

세월이 흘러흘러
강산이 바뀌우니
옛길을 찾지못해
오지를 못하느냐

무정한 이사람아
짭짤한 돈벌이에
건강을 잃어가니
정마저 잊었느냐

리별이 피말려도
앞날의 행복위해
험난한 로무길에
눈물로 보냈는데

어제날 철부지도
외톨이 세간살이
신물이 난다면서
날마다 투정이다

끝없는 돈욕심이
정마저 이겨가니
외토리 신세라도
할말이 있으랴만

얼마나 축했을지
언제면 만나볼가
고통의 그리움을
언제면 풀어볼가

세월도 무정하여
색바랜 몸이되니
그옛날 그얼굴이
갈수록 그립구나

세월의 조화일가
시대의 변혁일가
어쩌면 한가족이
산산이 널려살가

저하늘 흰구름아
말을해 보려무나
언제면 우리모두
오붓이 살아가랴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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