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재외동포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 이하 월드옥타)가 제2회 G20세대 글로벌협동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국내시장에 국한된 창업마인드를 해외로 확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지난 2003년부터 재외동포 청년들을 대상으로 차세대무역스쿨을 운영하며 약 10,0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들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외 G20세대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없는 상황에서 작년 최초로 대회를 개최, 세계시장을 겨냥하기에 부족한 현지 정보력을 강화하고 국내시장에 국한된 창업 마인드를 해외로 확대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글로벌협동창업경진 대회를 개최한다.
40세 이하 국내 및 국외재외동포 젊은 사업가 신청 가능
(국내대상) 40세 이하의 글로벌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자로, 국내 창업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전문대, 대학(원)생 및 졸업생 개인 또는 팀(3인이내) 또는 예비창업자가 신청가능하다.
(해외대상) 40세 이하의 재외동포로서 글로벌 창업에 관심있는 자로, 현지 언어 능통자 및 한국어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 창업의지가 있는 자로서 대학(원)생 및 일반 개인 또는 팀(2인이내) 해외 판로개척 경험자로써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일~4월 30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류를 세계한인무역협회 국제사무국 사업팀(biz@okta.net)으로 이메일로만 접수만 가능하며,자세한 사항은 02-571-1254 혹은 http://www.okta.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실질적인 회사 창업 및 멘토 제도를 통해 운영 지원
서류 신청접수 이후 5월 18일(금) 1차 서류 심사결과 발표, 6월 12일(화) 2차 PT 결과발표, 7월 6일(금) 최종 10여개 팀을 선정하여 8월 27일(월) 최종 협동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시상자를 가린다.
최종 10여개 팀은 4일간의 합숙을 거쳐 창업실무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실무교육과 창업경진대회를 동시에 준비하며, 최종 PT를 통해,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은 실질적인 창업 절차를 밟아야 시상금이 최종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권병하 월드옥타 회장은 “국내의 좁은 시장을 넘어,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메토링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여 차세대 해외한인 기업가의 발굴, 양성함과 더불어 국내 청년인력의 취업난을 창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취업 지원방식” 이라며 “국내외 창업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참여를 권하였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어떤 조직인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권병하)는 조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지식경제부)와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로, 현재 전세계 61개국 116개 지회가 설립되어 있으며 정회원 6,500여명, 차세대 회원 10,000여명 총 16,500여명의 재외동포기업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재외동포경제단체로, 100조에 달하는 재외동포 무역의 핵심 단체이다.
/전길운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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