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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방문취업.기술교육 현장 전산추첨 진행중 |
2012년 상반기 방문취업제 무연고동포 전산추첨이 12월 20일 오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회의실에서 체류관리과 이문한실장의 사회로 재한동포단체들과 언론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난수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무작위 컴퓨터추첨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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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도 기술교육.방문취업 대상자 추첨 |
이날 오후 현지 시간으로 3시가 되자 법무부 외국정책본부 체류관리과의 이문한실장이 전산추첨 시작을 선포하자 우기붕 단장을 비롯한 동포관련단체 대표들이 난수번호를 뽑는 것을 시작으로 2012 상반기 방문취업전산추첨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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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난수추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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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추첨 진행중 |
10여분간의 긴장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이번 전산추첨에서는 1개월간 사전 접수된 212,357명의 신청자중 기술교육희망자 12,000명과 방문취업선발자 30,000명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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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추첨 현장확인 |
전산추첨에 앞서 우기붕 단장은 현재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설명하고 체류현황에 대해 소개하면서 법무부는 동포들의 입국과 체류에 있어서 많은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동포들의 만족을 채우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동포들이 정책을 따르고 잘 지켜간다면 더 좋은 정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5년 만료자에 대한 출국을 잘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추첨에 신청한 인원은 모두 246,071명이였으나 이중 인적사항입력 오류로 인한 인원을 제외하고 212,357명이 전산추첨에 참가하였다. 이중 기술교육에 16,562명, 방문취업에 99,679명, 기술교육-방문취업에 96,116명이 참가하여 1차 추첨에서는 112,678명중 12,000명을, 2차 추첨에서는 185,600명중 30,000명을 추첨하였다.
이들은 오는 1월부터 지정한 시간에 재외공관으로부터 사증을 접수하게 되며 입국후 기술교육을 받게 되며 방문취업 당첨자는 오는 7월부터 사증을 신청하면 된다.
또 아직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등록된 신청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몰라도 자신의 중국 신분증번호로 확인하고 사증신청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이달말 중으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법무부 체류관리과에서 전했다.
/정수 주성걸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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