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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20  한민족신문
천진시 제3회 조선족민속장기대회 개최

5월 18일, 천진시 조선족연의회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천진시 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관한 천진시 제3회 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천진시 진남구 백세시대 문화활동중심에서 개최되였다.

 

이번에 조직된 장기 대회에는 심양시 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 관장,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 류상룡 회장, 홍승국, 정건화, 최상화 부회장, 천진시 정협 상무위원이며 천진시 조선족연의회 심재관 회장,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 렴재윤 회장, 천진조선족녀성협회 김화 회장, 천진시 조선족연의회 박병민 부회장, 천진시 조선족연의회 우봉금 부회장, 천진시 조선족연의회 원일성 사무총장 등 30여명의 내빈들도 참가했다.

천진시 조선족민속장기협회 최광석 회장(흑룡강성 계서시 출신)은 개막사에서 “2022년 천진시 제1회 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장기동호인 정기모임, 장기대회 등 민속장기와 관련된 활동이 규범화되면서 천진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의 하나인 민속장기가 계승, 발전되고 있어 기쁨을 금할 수 없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천진시 조선족연의회 심재관 회장도 환영사에서 “료녕성 심양시 조선족문화예술관 박석호 관장과 중국조선족장기연합회 류상룡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우리 민족의 민속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더 노력하는 한편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류상룡 회장은 답사에서 천진시 조선족친목회 심재관 회장을 비롯한 천진시 유관인사들과 장기동호인들이 힘과 마음을 합쳐 서로 존중하고, 관심하고 지지하면서 천진시 조선족장기협회를 더 잘 꾸려가리를 기원했다.

개막식에 이어 치러진 장기경기에서 선수들은 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가고 우의를 다지는 마음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경기결과 리준(룡정 출신/38세)선수가 우승을, 엄길룡(계서 출신/51세)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3등부터 8등까지는 김경호(도문 출신/37세), 최광석(계서 출신/49세), 김파 (화룡 출신/49세), 김성덕(가목사 출신/59세), 김성봉(상지 출신/48세), 송성호(연길 출신/36세)선수가 차지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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