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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1/22  한민족신문
천년 고향아

타향살이 고생 이겨가며
새아침을 반기는 밤마다
못견디게 그리운 정하나
살던 곳이 못내 그립다오
   

천년고향아.~잘 있느냐?
몸은 떠났어도 혼백만은    
언제나 그곳에 남아있다오.

 

동그라미 원점 다시오고
변함없이 다진 이내마음 
자나깨나 오매에 정든땅
고향으로 서둘러 가고파
천년고향아, 잘 있느냐?
   

진달래꽃 필때 간다했던    
그 약속 기어히 잊지않으리.

/윤 상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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