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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08  초원이
녕안시조선족소학교시조특집

엄마

 

5학년1반 김리원

 

잔소리 차에 싣고

내 뒤만 따르면서

 

온 종일 안전걱정

확성기 울려준다

 

나절로

해 보고픈 것

너무나도 많은데

 

꽃밭에서

 

3학년2반 김지은

 

꽃밭엔 향기로운

꽃냄새 풍겨온다

 

기분은 상쾌한데

엄마가 떠오른다

 

달콤한

뽀뽀 냄새가

엄마냄새 솔솔솔

 

아빠

 

6학년 박지양

 

사법국 국장이신

자랑찬 나의 아빠

 

단위에선 호랑이

집에서는 고양이

 

가족애

하도 깊어서

고양이역 해준다

 

콩나물

 

6학년 1반 설성희

 

동그란 콩아이들

철저한 몸매관리

 

 

진종일 잠수하고

수십번 수영한다

 

그렇지

쭉 빠진 다리

애쓴 보람 있구나!

 

 

내 엄만

 

4학년 황수경

 

극치의 다른 얼굴

내 엄마 변덕얼굴

 

웃었다 화를 냈다

봄 됐다 겨울 됐다

 

그래도

변덕 덕분에

비뚠길 안 걸었지

 

 

봄아이

 

3학년2반 리다혜

 

살랑살랑 오면서

버들가지 흔들고

 

한들한들 오면서

개나리꽃 흔든다

 

입김,호-

늦잠 깨우는

개구쟁이 봄아이

 

 

지도교원:황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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