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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3  이화실
2018 스케치

2018년의 가장 긴 밤을 보내고 나니 내 나이도 한살 더 먹어 곧 64살을 맞는다. 어제 동지팥죽을 먹으며 부지런히 달려온 황금 개띠 열차가 종착점에 왔다는 느낌을 실감하며 고개 돌려 2018 한해를 돌아보았다.

 

과연 나는 황금 개띠해의 소망을 다 이루었는가?

 

나 개인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소망에서 80%는 이루었고 20%는 물거품으로 되었지만 뜻밖의 수확도 있어서 120%로 만족하는 황금 개띠해이다.

 

소망대로 아들이 시작한 사업이 승승장구 상승세를 보이고 가정이 평화로우며 나도 일과 운동과 취미생활을 겸비하면서 돈도 벌고 몸도 가꾸고 글쓰기와 방송에서 자그마한 성취도 있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경사가 두 번이나 있어 이외의 수확을 얻었다. 하나는 나와 김보옥언니, 윤순자씨와 같이 담당한 아나운서 삼총사 이야기 프로그램 제100회 때 KBS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이소연 아나운서와 방송인인 박해상 가수님, 그리고 KCNTV 한중방송 전길운 대표님이 특별 출연하셔서 더없는 행복과 영광을 주셨다.

 

다른 하나는 KBS 한민족방송과 흑룡강조선어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제20회 북방동포 체험수기 공모에서 내가 성인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는데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켜가는 성스러운 사업에 나의 한몫도 기록되었다는 성취감에 가슴이 뿌듯해 난다.

 

내가 실천에 옮기지 못한 소망도 있는데 바로 한국 전통무용을 배우지 못한 것과 중국어 시낭송을 재개하지 못한 것이다.

 

대신 시간을 스펀지마냥 짜내어 러시아 춤과 중국전통무용을 배워 ”2018 지구촌 문화나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 등 문예공연에도 여러 번 출연하여 생활에 이채를 부여했고 새로 시작한 한국어 시낭송, 삶의 이야기 등 프로그램에서 나의 끼와 재능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본다.

 

돌이켜보면 2018년은 젊었을 때 해 보지 못한 문예공연의 희열,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 보상과 그 이상의 대가를 받은 황금의 한해이다.

 

이제 곧 2018 종착역에서 2019 황금돼지해의 열차로 환승하는 교차점에서 나는 연초에 적은 “황금 개띠해의 소망”을 조용히 접으며 새해 새 희망을 꼼꼼하게 구상하련다.

/이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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