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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4/11  풀잎
연길공항 동북 제5대 공항으로 부상

 

 

 

 

 

 

 

 

 

 

 

 

 

연길공항이 일전 국가민용공항총국으로부터 2013년 전국 민항공항물동량 순위에서 전국 193개 민항공항가운데서 58위, 동북에서 제5대 공항으로 부상되였다.

 

연길공항은 여객수송량이 전국 순위 58위로서 연간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전국 61개 통항공항중의 하나이고 화물수송량 또한 57위로 년간 화물처리량이 5000톤 이상 되는 전국 59개 통항공항의 하나, 항공기 이착륙 순위는 84위로 집계되였다.

 

최근 몇년간 연길공항은 우리 나라 가장 동쪽켠에 위치한 민용공항으로서 독특한 지리적우세를 발휘하여 외부와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기초교통시설 및 국내외를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했으며 나아가 연변경제사회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해주었다.

 

현재 연길공항에는 남방, 동방, 대한, 국가, 한아(韩亚)등 국내외 9개 항공회사에서 운영하고있고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국내선은 물론 서울, 부산, 청주, 조선 평양 등 국내외 도합 20여개 도시와 통항하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공항의 여객수송량은 연인수로 111만 4829명으로 동기 대비 5.2% 증가, 화물처리량은 5787.9톤으로 동기 대비 7.4% 증가했는바 전국 평균 증가폭 4.9%보다 2.5% 포인트가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착륙 항공편은 차수로 9060대로 동기 대비 13.6% 증가하여 전국 평균 증가폭 10.8%보다 2.8% 포인트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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