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한인경제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 이하 월드옥타)는 4월17일 CJ제일제당과 재외동포 차세대한인경제인의 CJ그룹 현지 법인 채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CJ는 해외현지법인에 현지 문화와 시장에 익숙한 재외동포청년들을 채용하여 글로벌 시장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게 되었다.
반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 30개 이상 도시에서 개최되는 차세대무역스쿨 출신의 차세대한인경제인을 모국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국내기업의 현지 주재원 및 법인 설립 시 인재 채용의 좋은 예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지역의 CJ해외법인 현지 시장경쟁력 확보
이번 MOU를 추진한 CJ그룹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싱가폴 등 차세대무역스쿨이 개최되는 도시에 설립된 현지법인에 협회 출신의 청년인재를 우선 채용하여 현지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 하게 되었다. 국내 공채 출신이나 한국에서 파견되는 인재보다 현지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재의 채용으로 현지시장의 조기 진입과 현지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지 법인설립을 추진하고자하는 기업이나 기 설립된 법인의 경우 재외동포청년인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모국기업의 현지시장진출성공에 유리한 입지 확보가 가능할 것 예상되고 있다.
이번 MOU를 성사시킨 세계한인무역협회 김우재 회장은 “그 동안 협회가 배출해온 우리협회의 한민족경제사관생도들이 CJ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시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협회의 자랑스런 차세대한인경제인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 대표기업의 일원으로 모국기업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CJ그룹을 대표해서 참석한 민희경 CJ인재원 원장은 “해외 현지시장 진출과 시장개척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재이며 이번 MOU를 통해 유능한 재외동포 청년들을 채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월드옥타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한 인재와 글로벌 CJ그룹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본사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9335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