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오후, 제12회 목단당 “중국·눈보루”개원식이 경박소진에서 거행됐다. 본기 눈보루는 력년의 “최고”규모를 창출해 대형눈조각 작품들로 설역의 기백을 두드러지게 들어내어 인간과 “눈”이 호동하는 오락구역으로 건조됐다.
지역문화의 정미롭고 웅장한 눈건물들은 국내외 손님들을 이끌어 마음껏 관상케함으로서 목단강 눈보루의 새로운 발전, 새로운 변화를 공동히 견증케 했다.
중국풍경명승구협회부비서 려색, 흑룡강성정협부주석 도하신, 미국 주심양총령사관 총령사 탄썬(谭森), 목단강시위서기 장정천, 시장 림관해가 공동으로 눈보루 개원 수정구를 시동하고 한국 주심양총령사관 부총령사 채진원, 흘룡강성위선전부, 성관광국을 비롯한 국내외 손님들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눈보루를 유람했다.
경박호 “설역의 창구”, 동계유람을 브렌드로, “환락의 빙설, 경박의 겨울철유람(冬游)”을 주제로 광장문화, 림해설원풍경, 민속문화, 단강풍채, 발해풍정, 눈유희 등 6대 주제풍경은 예술의 분위기가 충만된 취미성 환락의 빙설왕국으로 선보였다. 18미터 높이의 미끄럼 눈길, 대형 신선로. 발해성문과 대조영상(大祚荣像), 나무 집, 인삼할아버지 등 5개 특대형소조(雕塑)는 금년 눈보루의 독특한 관광점으로 빙설이 갖고온 환락으로 유람자들은 신기한 빙설왕국에서 꿀맛이 다분하게 하였다.
7만헥타르의 부지에 15000립방메터의 용설량으로 건조된 목단강시 눈보루는 2001년에 첫 눈보루를 조성한이래 이미 간단한 관상성유원지로부터 일약 세계 최대 눈꽃주제공원으로 도약시켰다.
/리헌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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