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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01  한민족신문
법무부 중국동포 “개인정보 피해신고” 접수

무연고중국동포 방문취업사전등록이 시작된 후 많은 동포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접수되어 애간장을 태우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들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받기로 하여 애타게 가슴을 조이던 동포들이 환호하고 있다.

 

또 본인의 동의가 없이 작년 또는 금년에 방문취업 사전신청을 해놓아 다시 신청을 할 수 없는 동포들의 편리를 위하여 12.03(월) 09:00 ~ 2012.12.05(수) 18:00시까지 피해사례를 접수받고 있어 사전신청을 할 수 없는 동포들은 이 시간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

 

신고방법은 하이코리아 이메일주소 hikorea@hikorea.go.kr 에 자신의 개인정보와 피해사실, 본인의 거민신분증(앞면) 및 여권(인적사항면)을 스캔(또는 사진촬영), 얼굴실물(사진촬영)을 촬영한 후 파일로 첨부하여 보내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메일 제목은 “개인정보 피해신고(19810301)”형식으로 써야 한다.

또 신고 후에는 별도의 전화확인을 할 필요가 없으며 접수 후에는 이메일을 열람했는지 확인하고 1일정도 지나서 본인이 원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회원가입하고 추첨등록신청하면 된다.

 

다음 추첨시에는 개인정보도용 신고 접수 계획이 없기에 신청하는 동포들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꼭 기억해야 앞으로 신청내용을 확인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법무부는 강조하고 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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