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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4/26  한민족신문
[제4편]-인류의 재난- 인류의 자아회멸에 제동을 걸자!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 인류의 운명을 결코 AI에 맡길 수 없다!― ASI  妖变万能현상에 현혹되지 말라!

― 인류의 재난- 인류의 자아회멸에 제동을 걸자!

 

신어 주석AI : 인공지능(일을 잘하는 똑똑한 컴퓨터)AGI: 일반 인공지능(사람처럼 똑똑하고 모든 걸 다 잘 아는 지능 수준)ASI: 초인공지능(인간보다 수없이 강한 슈퍼 대뇌)소외(异化): 철학개념어로서 인간활동의 산물이 인간으로부터 독립한 다음부터는 인간을 지배하는 것으로 전화된다고 보는 현상을 가리킴

 

알고리듬(演算): 데이터를 처리하여 필요한 정보를 출력하기 위한 절차알고리즘(算法): 아라비아 숫자를 쓰는 기수법(计数法)에 의한 필산 규칙AI유토피아(AI乌托邦): AI에 의한 공상적인 리상 사회. ASI로 만능신(万能神)이 이룰 리상향(新幻想社会)딜레마(DILEMMA): 량도론법(两刀论法), 진퇴량난(两难境地•困境)거버넌스(governance): 관리+통치, 지배+선치(治理•管治•善治)

 

테크(Technology):  과학+기술 (科技)엘리트(elite):  사회 또는 사회단체에서 지도적 립장에 있는 소수의 빼어난 사람 ★★★      ★★★★★ 본문의 철자법 기준과 낱말선별 내지 띄여쓰기 및 문장부호 등은 력대 조선과 한국의 해당 법규 규례와 규범 사전들을 참작 혼용하여 최종 필자의 주장에 따라 최적을 선택한 것임을 특히 명시하는바이다.★★ 【칼 맑스】의 인명이 일명 "칼 마르크스"등으로 달리 호칭이 되고 【엘론 머스크】의 인명 또한 "일론 머스크" 등으로 나라마다 발음이 혼잡하여 본문 전편에서 【칼 맑스】는 한자명으로 【马克思】로, 【엘론 머스크】는 한자명으로 【马斯克】로 지칭한다.ㅡ  

 

[제4편[

马克思 소외론 시각에서 바라 본 马斯克의 AI 유토피아에 대한비판적 고찰초록马斯克가 그리는 일반 인공지능(AGI) 유토피아(乌托邦)는 AI가 인간 로동을 전면적으로 대체하고 물질적 풍요와 인간 해방을 실현한다는 핵심 비전을 내세우며 지능 시대 인류 문명의 리상적 귀결로 간주된다. 그러나 马克思 소외론의 관점에서 보면, 이 유토피아는 자본주의 소외 딜레마(两难境地•困境•两刀论法)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지능 기술 시대에 소외 론리를 극한으로 확장·심화시킨 것이다. 

 

본문은 马克思 소외로동론의 네 가지 차원을 분석의 틀로 삼아, 로동생산물의 소외, 로동활동의 소외, 인간의 종본질의 소외, 인간 대 인간의 사회관계 소외의 네 층위에서 马斯克 AI 유토피아의 내적 모순과 본질적 결함을 해부한다. 그리고 기술적 외피 아래 감춰진 자본 독점 론리와 인간 주체성 소멸 위기를 폭로하고, 진정한 인간 해방은 기술 엘리트가 주도하는 AI 유토피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를 극복한 위에서 인간이 자신의 창조물을 주도하고 자유자각적인 종본질로 회귀하는 것임을 지적한다.

 

핵심어:马克思 소외론; 马斯克 AI 유토피아; 일반 인공지능; 인간 주체성서   론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일반 인공지능(AGI)을 핵심으로 하는 지능 혁명은 인류 사회 형태를 재구성하고 현대성의 딜레마를 타개하는 핵심 동력으로 간주된다. 테크 기업가 马斯克는 AI 기술의 중요한 추진자이자 미래상을 구축하는 인물로서, 여러 차례 자신의 AI 유토피아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는 AGI가 인간의 반복적이고 중로동적인 업무를 전면적으로 대체하여, 인간을 생존 필수적인 로동의 속박에서 해방시키고 물질 자원의 극대적 풍요를 실현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예술 창작, 과학 연구, 성간(星间) 탐사 등 정신적 활동에 몰두할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를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 다행성 문명으로 나아가 인류 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이룬다는 것이다.

 

이 구상은 기술 락관주의를 바탕으로 로동 압력이 없고 물질이 풍요로우며 자유다양한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그려 전 세계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하지만 동시에 马斯克 본인은 AI가 핵무기보다 훨씬 큰 잠재적 위험을 지니며 인간이 AI에 의해 도태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모순적인 태도는 AI 유토피아 리면에 깔린 심층적 위험을 그대로 드러낸다. 

 

马克思는 <1844년 경제학 철학 수고>에서 제시한 소외론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로동자와 로동생산물, 로동활동, 종본질, 타인과의 관계가 소외되는 현실적 딜레마를 심도 있게 밝혔다. 그는 인간이 창조한 물질적·정신적 산물이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에서 타자적인 지배력으로 전락하여 오히려 인간을 예속하고 지배한다고 지적했다. 이 리론적 관점에서 보면, 马斯克가 구축한 AI 유토피아는 표면적으로는 인간 해방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본주의 소외의 론리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능 기술의 힘을 빌려 소외를 더욱 철저하고 은밀한 단계로 밀어넣고 있다.현재 학계의 AI 유토피아 연구는 대부분 기술적 실현 가능성, 륜리적 위험, 사회적 거버넌스(治理•管治) 등의 층위에 집중되어 있으며 马克思주의 소외론에서 심도 있게 비판하는 연구는 아직 확장될 여지가 많다. 이에 본문은 马克思 소외로동의 네 가지 차원을 핵심 분석 도구로 삼아 马斯克 AI 유토피아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겉보기에는 아름다운 비전 아래 감춰진 소외 본질을 해부하여 지능 시대 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성찰하는 리론적 참고를 제공하고자 한다.

 

马克思 소외론의 핵심 의미소외론은 马克思 초기 사상의 핵심 내용이다. <1844년 경제학 철학 수고>에서 马克思는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의 로동 현실을 대상으로 소외로동의 네 규정을 제시하고, 자본주의 생산 관계 속에서 인간이 처한 생존 딜레마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그 핵심 론리는 다음과 같다.자유자각적인 종존재로서의 인간은 자본주의 생산에서 자신이 창조한 생산물, 로동 과정, 종본질, 사회적 관계가 모두 소외되어, 로동의 주인이 아니라 오히려 로동의 노예가 된다.첫째, 로동생산물의 소외이다.

 

이는 소외의 가장 직접적인 표현으로, 로동자가 생산한 제품이 타자적인 존재로서 로동자에 대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에서 로동자가 생산하는 부가 많을수록 자신은 더욱 가난해지고, 제품이 완벽할수록 로동자는 더욱 기형화된다. 로동생산물은 자본가에 의해 점유되어 로동자를 지배하는 상품과 자본이 되며, 로동자는 자신의 창조물을 통제할 수 없고 오히려 제품에 의해 예속된다.둘째, 로동활동의 소외이다. 로동은 본래 인간의 자유자각적인 창조적 활동이자 본질적 표현이어야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로동이 외재적이고 강제적이며 고통스러운 활동으로 전락한다.

 

로동자는 자신의 필요와 흥미에 따라 로동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억지로 일하며, 로동은 로동자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인의 것이다. 로동자는 로동 속에서 자기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고통과 억압만 느끼며, 로동은 육체적 생존을 유지하는 수단에 불과해진다.셋째, 인간 종본질의 소외이다. 马克思는 자유자각적인 로동이 인간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이자 인간의 종본질이라고 본다. 그런데 자본주의 소외로동은 로동을 인간의 종본질에서 단순한 생존 수단으로 전락시켜, 인간이 자유 창조의 본성을 상실하고 생리적 필요만을 충족시키는 동물로 격하시킨다. 인간은 자신의 종본질과 분리되어 인간으로서의 독특한 가치와 의미를 상실한다.넷째, 인간 대 인간의 소외이다.

 

이는 앞 세 가지 소외의 필연적 결과이다. 로동생산물과 로동활동의 소외는 인간 간의 관계를 대립적이고 소원하게 만든다.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에서 자본가와 로동자는 착취와 피착취의 대립 관계에 놓이고, 인간 간의 정서적 유대는 상품 관계와 경쟁 관계로 대체된다. 사회적 관계는 리익 게임의 도구로 전락하고, 인간은 사회적 존재가 아니라 고립적이고 리기적인 개체가 된다.

 

马克思의 소외론은 본질적으로 자본주의 사적 소유에 대한 비판이며, 최종 목표는 사적 소유를 극복함으로써 인간 해방과 종본질의 회귀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현대 기술 사회, 특히 지능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상을 성찰하는 데 매우 강력한 비판 도구를 제공한다.

 

马斯克 AI 유토피아의핵심 주장과 내적 론리马斯克가 그리는 AI 유토피아는 일반 인공지능(AGI)의 성숙한 실현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사회 구상으로, 그 핵심 주장은 ‘기술이 인간을 해방한다’를 중심으로 완전한 론리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로동 층위에서 马斯克는 AGI가 자률 학습, 자률 의사 결정, 자률 실행 능력을 갖추게 되어 산업 생산, 서비스 업종, 일상 로동 등 거의 모든 로동 형태에서 인간을 대체할 것이며, 인간은 더 이상 생존을 위해 강제적인 로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로동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믿는다.

 

그는 AI를 통해 생산 효률을 극한으로 높여 물질 생산을 전면 자동화·지능화하고 물질적 빈곤을 없애 인간 자유의 물질적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인간 생존 층위에서 AI 유토피아 속의 인간은 로동에서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 시간을 갖게 되고, 예술 창작, 과학 연구, 성간 려행, 정신적 추구 등 개성화된 활동에 몰두하며 인간의 전면적 발전을 실현한다. 동시에 马斯克는 AI를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스페이스엑스 성간 탐사와 결합하여, 기술 융합을 통해 인간의 생리적 한계와 지구 공간의 제약을 돌파하고 다행성 문명을 구축하여 인류 문명의 영속적(永续的) 발전을 실현하려 한다.

 

기술 거버넌스(治理•管治•善治) 층위에서 马斯克는 AI의 위험을 강조하면서도, 기술 엘리트가 AI의 연구 개발과 통제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술 최적화와 규칙 설정을 통해 AI의 부정적 영향을 회피하고 AGI를 위협이 아닌 인류 문명의 ‘증폭 장치’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핵심 론리는 기술 결정론으로, 지능 기술의 진보가 자본주의 사회의 현존 모순을 자발적으로 해결하고 인간 해방과 사회 진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표면적으로 이 구상은 인간의 미래 지향에 부합하며 로동 압박, 물질적 빈곤 등 현실적 난제를 타개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马克思 소외론과 결합하면, 이 유토피아는 자본주의 사적 소유와 자본 독점의 핵심 모순에 접근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소외 론리를 지능 기술 발전에 융합시켜 지능 시대의 신종 소외 딜레마(两难境地•困境)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马克思 소외론 시각에서 본 马斯克 AI 유토피아의 비판적 분석

(1)로동생산물의 소외:AI가 인간 위에 군림하는 타자적 지배력으로 전락로동생산물의 소외는 马克思 소외론의 첫 번째 차원이자 马斯克 AI 유토피아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나타나는 소외 현상이다. 马斯克가 주창하는 AGI는 인간 지혜와 로동의 결정체로서 본래 인간에게 봉사하고 복종하는 도구이어야 하지만, 그의 유토피아 구상 속에서는 점차 독립적이고 타자적인 지배력으로 변모하는데, 이는 지능 시대에 소외로동이 극한으로 구현된 것이다.자본주의 기술 독점 배경 하에서 AGI의 연구 개발, 생산, 통제 권한은 언제나 소수의 테크(科技) 자본 엘리트가 쥐고 있으며, 일반 대중은 AI의 핵심 설계와 규칙 제정에 참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AI의 소유권도 가질 수 없다. 

 

马斯克의 구상에 따라 AGI가 사회 생산을 전면적으로 인계하면, 인간이 창조한 AI는 사회 운영, 자원 분배, 생산 의사 결정의 핵심 주체가 되고, 인간은 오히려 기술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다. 马斯克 본인도 AGI가 자가 반복·자가 최적화를 실현하면 인간의 통제 범위를 넘어서고 인간을 도태하는 힘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인정했다. 이는 로동생산물 소외의 론리를 그대로 증명한다.자본주의 초기의 로동생산물 소외와 달리 AI 시대의 제품 소외는 더욱 은밀하고 철저하다.

 

전통적 자본주의 사회에서 로동자가 생산하는 상품은 경제 층위에서만 로동자를 지배했지만, 의식과 의사 결정 능력을 갖춘 AI는 경제, 사회, 정신 등 전 방위에서 인간을 지배하게 된다. 인간의 의식주, 사회 활동, 사상 인식은 모두 AI 알고리즘에 좌우되고, 로동생산물의 소외는 물질 층위에서 정신 층위로 확장되어 인간은 완전히 자신의 창조물의 노예로 전락한다.

 

(2)로동활동의 소외:로동의 전면적 퇴장과 인간 창조적 활동의 상실

马克思는 로동이 인간의 자유자각적인 창조적 활동이자 본질의 표현이라고 보지만, 자본주의 소외로동은 로동을 고통스러운 생존 수단으로 전락시킨다. 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표면적으로 인간을 로동에서 해방시키려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로동활동을 완전히 취소하여 로동활동의 소외를 새로운 극한으로 밀어넣고 있다.

 

马斯克는 AI가 인간 로동을 전면적으로 대체하여 인간이 어떠한 생산적 로동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 구상은 로동의 억압성을 없애는 것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로동 권리와 창조적 본질을 완전히 박탈한다. 로동은 물질적 자료를 획득하는 수단일 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기 가치를 확증하고 자기 발전을 실현하는 경로이기도 하다. 인간은 로동 속에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련대를 실현한다. 그러나 AI 유토피아에서는 생산 로동이 전적으로 AI에 의해 수행되고, 인간은 창조적 로동에 참여할 기회를 상실한다. 소위 ‘자유 활동’은 무목적적인 오락과 유희로 전락할 뿐, 진정한 자유 창조는 아니다.이러한 로동의 전면적 퇴장은 로동활동의 소외를 ‘강제 로동’에서 ‘로동 결핍’으로 바꾸었으며,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인간의 로동 본질에 대한 부정이다.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에서 로동은 본래 외재적이고 강제적이었지만, AI 유토피아에서는 인간이 로동할 기회를 완전히 상실하고 자유자각적인 로동활동이 사라진다.

 

인간은 더 이상 로동의 주체가 아니라 AI의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가 된다. 인간은 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할 필요도 없고, 로동 속에서 자기를 실현할 수도 없으며, 로동활동의 소외가 완전히 고착화되어 인간은 AI에 의존하는 수동적 존재로 전락한다.

 

(3)인간 종본질의 소외

기술 리성이 인간의 자유 본질을 철저히 소멸시킴인간 종본질의 소외는 소외로동의 심층적 표현으로, 인간이 자유자각적인 창조 본질을 상실하고 단순한 생리적 존재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기술 리성을 핵심 준칙으로 삼아 인간의 종본질을 철저히 소멸시키고 지능 시대의 종본질 소외를 실현할 것이다.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알고리즘, 효률, 론리를 핵심으로 하는 기술 세계를 구축했으며, 모든 사회 활동과 인간 행위는 기술적 최적해를 기준으로 삼는다. 도덕, 감정, 미학, 가치 등 인간 고유의 정신적 속성은 알고리즘 데이터로 단순화된다. 인간의 자유 선택, 주관적 의지, 감정 표현은 AI 알고리즘에 의해 계획되고 대체되며, 인간은 더 이상 자유자각적인 종존재가 아니라 기술 시스템의 한 노드가 된다.

 

马克思가 강조하는 인간의 종본질은 자유롭고 자각적이며 감정과 사회성을 지닌 창조 활동이지만, AI 유토피아 속의 인간은 자률적 창조와 선택 능력을 상실하고 생활 방식, 정신적 추구, 가치 판단이 AI에 의해 정의된다. 인간은 더 이상 자신의 실천 활동을 통해 종본질을 확증하지 않고 AI의 안배에 의존하여 생존하며, ‘창조하는 인간’에서 ‘안배받는 인간’으로 변모하여 자신의 종본질과 완전히 분리된다. 이러한 소외는 자본주의 초기의 종본질 소외보다 더욱 심층적이며, 근원적으로 인간의 독특성과 주체성을 부정하고 인간을 지능 기술의 부산물로 격하시킨다. 인간의 가치는 더 이상 자기 창조에 의해 결정되지 않고 AI 알고리즘에 의해 평가된다.(4)인간 대 인간의 소외:기술 독점 하 신종 계급 대립의 심화인간 간의 소외는 앞 세 가지 소외의 필연적 결과이다. 

 

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인간 간의 대립을 해소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기술 독점을 통해 오히려 신종적인 인간 간 소외를 심화시키고 기술 엘리트와 일반 대중 간의 극단적 대립을 형성했다.AI 유토피아 구축 과정에서 AGI, 연산 능력, 데이터, 핵심 기술은 언제나 소수의 테크 자본 그룹이 장악한다. 기술 엘리트의 대표인 马斯克는 AI 규칙의 제정자이자 기술의 통제자이며, 대다수의 일반 대중은 AI 기술의 사용자이자 수동적 수용자에 불과하다. 이러한 기술 독점은 필연적으로 사회 계층의 량극화를 초래한다. AI를 장악한 소수의 기술 엘리트는 사회의 지배 계층이 되어 자원 분배와 사회 운영의 절대 권력을 쥐게 되고, 일반 대중은 기술 핵심에서 배제되어 AI 알고리즘에 의해 관리되고 기술 체계에 의해 지배되는 하층 집단으로 전락한다.

 

전통적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 간 소외는 자본가와 로동자 간의 착취 대립으로 나타났지만, AI 시대의 인간 간 소외는 AI를 장악한 엘리트 계층과 AI에 의해 지배되는 일반 대중 간의 대립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대립은 더욱 은밀하고 절대적이다. 기술 엘리트는 AI를 통해 대중에 대한 전 방위적 통제를 실현하고, 인간 간의 정서적 뉴대와 사회적 련대는 알고리즘 관계와 지배 관계로 대체된다. 사회는 기술 독점의 도구로 전락하고, 인간 간은 더욱 고립되고 소원하며 대립하게 된다. 马斯克가 주창하는 ‘인류 공동 해방’은 본질적으로 소수의 기술 엘리트만의 해방일 뿐, 대다수는 오히려 더욱 깊은 피지배 딜레마(两难境地•困境)에 빠지며 인간 간의 소외는 류례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马斯克 AI 유토피아에 대한성찰과 초극 경로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기술 락관주의와 자본 론리가 결합한 산물로, 기술 해방을 미끼로 삼아 자본주의 사적 소유 하 소외의 본질적 결함을 감추고 있다. 이는 진정한 인간 해방을 실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더욱 깊은 생존 위기로 밀어넣을 것이다. 진정한 인간 해방은 소수의 기술 엘리트가 주도하는 지능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马克思 소외론을 지침으로 삼아 자본주의 사적 소유와 자본 독점 론리를 극복하고, 인간이 자신의 창조물을 주도하며 종본질로 회귀하는 것이다.첫째, 기술 독점을 타파하고 AI 기술의 전민적 공유를 실현해야 한다. 소외의 근원은 사적 소유와 독점에 있다. AI 시대의 소외 딜레마를 타개하려면 소수의 테크 자본이 AI 기술에 대한 독점을 깨뜨리고, AI 기술을 전 인류의 공동 재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 사회 구성원이 함께 기술 연구 개발, 규칙 제정, 거버넌스(治理•管治•善治) 감독에 참여하도록 보장하고, AI가 언제나 소수 자본의 사익이 아닌 인류 공동 리익에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둘째, 로동 본질로 회귀하고 자유자각적인 로동 체계를 재구축해야 한다. 로동은 인간의 종본질이며, 인간 해방은 로동을 취소하는 것이 아니라 로동을 자유자각적인 본질로 회귀시키는 것이다. 지능 시대에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중로동을 경감시키고, 인간을 기계적 로동에서 해방하여 더욱 창조적이고 가치 있는 로동에 몰두하도록 해야 한다. 로동이 자기 가치 실현의 경로가 되도록 하고, 단순한 생존 수단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셋째, 인간 주체성을 견지하고 기술 리성의 과도한 확장을 방지해야 한다. 기술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도구일 뿐, 인간을 지배하는 힘이 아니다. 

 

AI 발전 과정에서 인간의 주체적 지위를 견지하고, 인문적 가치로 기술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 기술 리성이 가치 리성을 대체하지 않도록 보장하고, AI의 발전이 언제나 인간의 자유 전면적 발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실현해야 한다.결    론马斯克가 그린 AI 유토피아는 지능 기술이 인간을 해방한다는 비전을 내세우며 표면적으로는 인류에게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马克思가 비판한 소외 론리가 지능 시대에 극한으로 확장된 것이다. 

 

马克思 소외론의 네 가지 차원에서 보면, 이 유토피아 속에서 인간이 창조한 AI는 인간을 지배하는 타자적 힘으로 소외되고, 로동의 전면적 퇴장은 인간의 창조적 활동을 상실시키며, 기술 리성은 인간의 종본질을 소멸시키고, 기술 독점은 인간 간의 대립을 심화시킨다. 즉 소외로동의 최고 완성 형태이다.

 

 

马斯克의 AI 유토피아는 인간 해방의 진정한 출구가 아니라, 오히려 기술 결정론의 한계와 자본 론리의 내적 모순을 폭로하고 있다. 인간의 진정한 해방은 기술 엘리트가 주도하는 지능 유토피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적 소유와 소외 론리를 극복한 위에서 기술 독점을 타파하고 인간의 로동 본질로 회귀하며 인간 주체성을 견지하고, 기술이 인간의 자유 전면적 발전에 봉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马克思의 소외론은 여전히 우리가 지능 시대를 성찰하고 기술적 소외 딜레마를 타개하는 핵심 리론 도구이다. 오직 이 리론을 지침으로 삼아야만 인간이 기술의 노예로 전락하는 것을 막고 진정한 인간 해방과 종본질의 회귀를 실현할 수 있다.

/장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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