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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23  한민족신문
부 부

나는 산 너는 물
산이 있는곳에  물이 있듯이
내가 있는 곳엔 네가 있다
 
나는 바다 너는 대륙
바다와 륙지가 합친 곳에
우리가 살고있다
 
나는 바람 너는 구름
다 같이 하늘에서 노닐거니
내가 있기에 네가 간다
 
나는 바늘 너는 실
바늘 가는곳에 실이 가니
아름다운 도안이 펼쳐진다
 
나는 푸른 잎 너는 빨간 꽃
내 마음속에 네가 있고
너 이쁜 속에 내가 살아있다
 
나는 달 너는 태양
우주공간은 우리의 집이거니
영원토록 함께 살자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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