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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1/01  한민족신문
새해가 옵니다

동녁이 밝으며 새날이 옵니다
희망찬 한해가 기지개를 켭니다

진달래 피고 진게 어제 같은데
또다시 버들개지 고개를 듭니다

인생은 력대로 팽이같은 삶이라
세월이 무정타 책망하지 마세요

시간이 없어서  늙는것도 힘든데
세월이 빠르다 한탄해 무얼합니까

분망한 행로에 인생이 고달프지만
분망한 나중엔 복된 살림 옵니다

건강한 마음은 분망함을 즐기고
성실과 근면은 행복을 만듭니다

해가 뜨고 지고 달과 별도 뜨고지는
자연의 법칙은 막을수 없습니다

해마다 안잊고 찾아오는 이 년을 
올해도 가슴 벅차게 맞이 합시다
/리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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