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부장 홍성수씨를 단장으로 하는 이화대, 외국어대, 건국대, 중앙대, 국립경북대, 극동대, 명지대, 경기대, 강원국립대, 단국대, 한남대, 국립목포대 등 한국 12개 대학교 중국유학생유치팀이 6일부터 12일까지 료녕성에서 전면적인 중국유학생 쟁탈전에 나섰다.
이들은 심양과학궁회전쎈터에서 유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한 뒤 심양, 무순, 안산, 철령 등 조선족중학교를 찾아다니면서 직접 조선족학생들과 대면하여 유학입학설명을 진행하였다. 부분 한국 대학교는 성내 인지도가 높은 동북대학, 대련이공대학 등 대학의 국제교류부서와 개별 연락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대학교를 홍보한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별 중국유학생유치팀은 부동한 유학생장학금정책, 풍부한 문화체험, 유학생서비스쎈터, 우수교수진과 교환학생으로 다른 나라에 가 1년간 공부할수 있는 기회 제공 등 양호한 유학환경을 내놓았다. 한국 이화대는 본 학교 국제교류처에 근무하고있는 하버드대 졸업생인 안산시출생 조선족 김명학생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면서 노력하면 다 할수 있다는 신심을 심어주었다.
국제교류부 홍성수 부장은 "한국유학조건에 한국어능력시험 3급 이상 자격증서가 있어야 한다. 급수가 높을수록 장학금을 많이 받고 6급인 경우 어떤 학교는 등록금을 면제해준다. 언어우세가 있는 조선족은 한족보다 한국에 적응하기 훨씬 쉬울 것이다."면서 글로벌시대에 조선족학생들이 더욱 높은 차원에서 국외에 나가 배우기를 바랄것을 기대하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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