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심양한국주행사가 7월 5일부터 9일까지 심양에서 펼쳐진다. 6월 25일 심양시화평구위에서 개최한 심양한국주행사 소식공개회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시대형활동판공실, 서탑가두판사처 관련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발표한 한국주행사방안에 따르면 올해 심양한국주기간 총 10개 대형행사를 진행, 그중 제2회서탑미식문화절을 포함한 화평구현대서비스업투자간담회, 중한걷기대회, 한국마산시예술단 문예공연 등 4개 행사를 화평구에서 주최한다.
한국주행사의 주축을 이루는 2013중국심양한국주 및 제2회서탑미식문화절이 7월 5일 개막되면서 심양한국주행사들이 줄을 잇게 된다. 서탑미식문화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13인분 비빔밥퍼포먼스와 김치담그기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심양시민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져준다.
7월 4일에는 한국주전야제로 중한락페스티발, 7월 5일에는 서탑민족풍정거리를 홍보하는 서탑조선족민속문화전람, 7월 6일부터 9일까지는 서탑주변거리들을 순회하면서 펼쳐질 서탑조선족민간예술순회공연, 7월 7일부터 이틀간 있게 되는 중한가요대회 등 문화행사들은 모든 남녀로소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다. 그중 지난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빔밥퍼포먼스는 7월 7일에는 한국료리사가, 8일에는 조선족료리사가 각각 2013인분 대형비빔밥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 7일과 8일에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중한장기초청경기가 펼쳐진다.
이외 7월 6일에 펼쳐지는 화평구현대서비스업투자간담회에는 100여명의 한국상공인들이 참석할 예정이여서 화평구에 선진적인 한국서비스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기대된다. 같은날 있게 되는 중한걷기대회와 7월 7일 료녕대학 청춘극장에서 펼쳐지게 될 한국예술단공연도 대중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있다.
이날 심양한국총령사관 강형식영사는 올해 한국주행사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있게 될 박근혜 한국대통령의 중국방문 뒤에 개최되여 더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이번 한국주행사에 한국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및 50여명 기업인사들과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화평구대외무역경제합작국, 서탑가두판사처 관계자들은 올해 한국주의 시민참여성을 강조하면서 폭넓은 홍보와 질 높은 행사로 더많은 시민들을 한국주에 참여시키는 동시에 한국방문단일행과 재심양한인회와의 심도깊은 합작을 통해 서탑코리아타운의 브랜드화를 추진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김탁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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