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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6/15  오아시스
심양시 태원가 한상거리 진한 한국색채로

6월 7일, 심양시 태원가 “신천지”컵 문화절이 태원가에서 열렸다. 이제 막 다가올 태원가 신천지 지하레저광장 오픈행사에 발맞춰 열린 “신천지”컵 문화절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놀거리를 제공, 그중 한국 음식과 패션은 물론 한국민속문화공연, 메이크업, 관광전람 등 다양한 주제로 문화절에 입주한 한상거리는 가장 본토적인 한국문화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면서 “신천지”컵 문화절 하이라이트로 떠올랐다.

 

한상거리는 유럽거리와 함께 올해 곧 오픈하게 될 신천지 지하레저광장 1기공사로 의류, 악세사리, 음식,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가들을 유치해 한국의 최신류행요소들을 전부 갖추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상거리는 북쪽으로 한국상권이 집결한 서탑가와 련결되면서 서탑가 한국문화에 힘입어 신속한 발전이 기대된다.                          
/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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