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男, 연애경험 많아 좋은 점 2위‘바람 덜 피워’-1위는?

전체기사

일반뉴스

사진뉴스

영상뉴스

음성뉴스

지역뉴스

중국어뉴스

처음으로>일반뉴스

http://www.hmzxinwen.com/news/9703

발행일: 2013/06/13 오아시스

미혼男, 연애경험 많아 좋은 점 2위‘바람 덜 피워’-1위는?

결혼 전에 연애 경험을 많이 하면 결혼 후 배우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7일 ∼ 12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628명(남녀 각 31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전에 연애경험이 많아 좋은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52.5%와 여성의 42.4%가 ‘결혼 후 배우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해 남녀 모두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

그 다음으로는 남녀간에 의견이 엇갈렸는데, 남성은 ‘결혼 후 바람을 덜 피운다’(19.1%)와 ‘상대를 알아가는 묘미가 있다’(14.3%), ‘자신에 대한 여성의 객관적 평가를 알 수 있다’(9.6%) 등의 순이고, 여성은 배우자 이해 다음으로 ‘자신에 대한 남성의 객관적 평가를 알게 된다’(21.0%)와 ‘상대를 알아가는 묘미가 있다’(18.2%), ‘젊은 날의 추억이 풍성하다’(11.2%)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손동규 비에나래 명품커플위원장은 “최근 이혼이 증가하면서 결혼 전에 이성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라며 “이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는 다양한 이성과의 교제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혼들, 다수와의 연애 단점 ‘비슷한 과정 반복’
‘결혼 전에 다수의 이성과 연애를 하여 좋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대답이 거의 일치했다. 즉 ‘(상대를 파악하고 적응하는) 비슷한 과정을 되풀이해야 한다’(남 45.9%, 여 38.5%)를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고, ‘이성에 대한 신비감과 호기심이 줄어든다’(남 24.5%, 여 36.9%) - ‘상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남 19.7%, 여 15.0%) - ‘바람둥이, 날라리같이 보인다’(남 9.9%, 여 9.6%) 등의 순이다.

미혼들, 결혼 전 적정 연애횟수 ‘3∼4명’
‘결혼 전의 적정 연애횟수’로는 ‘3∼4명’(남 46.8%, 여 59.6%)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남성의 경우 ‘1∼2명’(42.4%)에 이어 ‘5명 이상’(10.8%)이 차지했으나, 여성은 ‘5명 이상’(31.5%)이 ‘1∼2명’(8.9%)을 크게 앞섰다.

특기할 사항은 결혼 전 적정 연애횟수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은영 커플예감 필링유 회원관리팀장은 “이혼부부의 경우 여성이 이혼을 제기하는 비중이 높다”라며 “따라서 많은 미혼여성들은 결혼 전에 배우자감을 엄선하여 골라서 결혼을 해야겠다는 인식이 강하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오아시스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국회의원회관서, "세계한국어방송 발전 정책세미나" 개최

'중국을 감동시킨 10대 조선족 걸출 인물' 평의 활동 가동

재외동포재단, 한상대회 기업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중국판 '1박2일' 나온다... 9월13일 첫방

다문화 노래 '함께' CD로 제작

100회 맞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수요포럼

중국 신강위글족자치구 유혈충돌 16명 사망

중국 북경, 대기 질 악화로 외국 관광객 급감

전자사증 발급 확대로 외국인환자 유치 쉬워진다

연변가무단, 중국 소수민족 축제서 심청전 공연

비에나래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0)

독자의견 (총 0건)

전체보기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bc16f5e6a8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가정여성

고마운 아내에게 바치는 맹세

일이 사랑이다.

스키장에서 맞은 설날, 낭만의 하루였다

티끌 모아 태산

나 침 반

아침저녁 가격 차이

나의 작은 누나

나의 아버지

	동포사회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엄동설한의 출퇴근 일기

우리는 간병사

간병인의 삶

바깥세상

완벽한 사람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운 나의 고향 하마탕

주중 대사관 펴낸 중국법 해설서

월드옥타 한중경제포럼 개막

제40회 "보건의 날"과 제12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H2 비자 만기되어 귀국할 때 받을 돈이 있다

부부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오르가즘

나의 체질 알아보기

서울시『희망마차』다문화가정․새터민가정으로 달려간다

실수

보건복지부 가습기살균제, 사용 중단 강력 권고

한국축구 올림픽 사상 첫 4강 진출

학생작문

하얀 꿈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

우는 강아지를 보고

빨간 옷을 휘두른 친구

효도

나의 보물

긍정적인 말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뜨끈뜨끈한 감격

	한민족신문 韩民族新闻

촬영기법

초현실주의파 사진작품 통해 환상적 동화세계 연출

자격증이 갖는 의미

모델의 필수조건 ‘사진’, 조명을 알고 사진을 잘 찍는 법

구인/구직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모든 컨텐츠를 무단 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제호 : 한민족신문,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다07958, 발행인/편집인 : 전길운
편집국장 : 오봉화,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옥, 발행처 : 주식회사 한민족미디어
전화 : 02-2676-6866, 팩스 : 0504-059-0815, E-mail: xinwen77@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대림동 1036-3)
영문주소 : 14 Daerim-ro 19-gil Yeongdeungpo-gu Seoul //Copyright 2008 한민족신문. Allrights reserved.
후원계좌번호: 우리은행 1005-001-427755 예금주: 한민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