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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5/23  한민족신문
오토바이 날치기 범, 영등포서 순찰차 2km 추격 양천서 관내에서 검거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에서는 5월 22일 05:50경 “인천 계양서 관내에서 날치기가 발생하여 구로서 관내를 거쳐 영등포서 관내로 도주하고 있다“는 112종합상황실의 무전지시를 받고 순11호(중앙), 순12호(중앙), 순19호(양평), 순20호(양평) 4대를 출동시켜 날치기범을 검거하였다.

 

순찰차는 양평동1가 164-22 양평파출소 앞 노상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2동 117-34 남해수산 노상까지 약 2km가량을 달려 순20호(양평) 근무자 경사 유창용 외 1명이 용의자 2명을 검거하였다.

 

용의자중 1인은 양평파출소 경사 유창용이 가장 먼저 제압하여 수갑을 채워 영등포서 순20호(양평)에 탑승시키고 다른 용의자 1명은 영등포서 순11호(중앙) 근무자 순경 김득용이 검거하였는데 검거현장으로 출동한 구로경찰서 경찰관이 “구로서에서 발생한 날치기 사건이어서 우리가 처리하겠다.”고 하여 순20호(양평)에 탑승시켰던 용의자 등 2명을 구로경찰서 순찰차에 인계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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