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상철 |
'자옥아', '황진이', 등 인기곡들로 남녀로소 구분없이 즐겨부르는 노래의 주인공 박상철가수는 요즘 또 다시 신곡 '너무 예뻐'로 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담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1993년에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삼척편'에 출연하여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라는 곡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이를 계기로 7년후인 2000년에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박상철가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나온 가수활동의 이모저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기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박상철가수는 20분 정도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배려와 만나는 순간부터 격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대중의 인기를 한 몸에 담고 있는 가수의 인기비결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박상철가수는 무명생활을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2002년에 작곡가 박현진선생으로 부터 '자옥아'라는 곡을 선물받게 되었다. 트로트계의 메이커로 불리는 박현진작곡가의 작품인데다가 독특하고도 시원한 박상청가수의 창법은 대뜸 대중들의 마음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노래방이나 행사장에서는 이 노래를 주제곡으로 부르기 시작하였으며 각종 노래자랑에서도 즐겨부르는 노래가 되었고 또 이 노래를 부른 많은 참가자들이 입상되기도 하면서 더욱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 박상철가수는 2003년, iTV 성인가요대상을 수상하고 2004년, WBS 원음방송 희망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박상철가수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기에 그의 노래들은 더욱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된다. 또 그만큼 그를 사랑하는 모임인 '팬클럽'도 형성되어 박상철가수가 어디에 나타나면 팬들이 환호단다.
트로트계의 황태자라는 수식어까지 붙으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상철가수는 전통가요 남자최고가수상, 제16회 서울가요대상 성인부문 본상을 수상하였고 국민가수로 되었다.
/전길운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9221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Powered by Newsbuild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