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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기자의 취재를 접수하고 있는 지환 가수 |
지난 5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있은 성인가요프로그램 공연에서는 유난히도 트로트에 장끼를 선보인 젊은 가수의 “아줌마”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주인공이 바로 요즘 뜨는 “새별”로 각광받고 있는 신인가수 지환이다.
서울 출생인 지환가수는 일찍 모델학과를 나오면서 모델 활동을 시작했었다. 훤칠한 키에 말쑥한 얼굴을 가진 지환가수는 전형적인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좋아했던 그는 군에서 제대한 후 쇼핑몰, 음식점 등 못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업을 선택하면서 자신이 즐겨하는 일이라면 서슴치 않고 했다. 또 그 사이 시간만 나면 좋아하는 춤을 추는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자신이 꿈 꾸어온 직업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지인의 소개로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때로부터 지환씨의 가수생활이 시작되었다. 학창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가수생활이 시작되자 그의 생활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그후 이창우 사장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가수 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2월 6일에는 그렇게도 바라던 첫 앨범, “아줌마”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환가수의 첫 앨범 “아줌마”가 발표된 후 방송과 지역행사에서도 연이어 초대장이 날아들었다. 지난 5일, 아이넷방송에 출연한데 이어 영덕의 한 문화행사에서 공연 요청이 들어왔으며 지역방송에서도 러브콜을 보내왔다. 지환가수의 노래가 아마도 남진가수의 스타일과 비슷한 것도 애청자들이 좋아하는 원인일 것이라고 소속사인 더홀엔터테인먼트측에서도 말하고 있다.
현재 더홀엔터테인먼트는 지환가수의 노래 “아줌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일찍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자신이 어려운 고비를 넘길 때마다 이후 소속사의 연예인들에게 더 잘해주겠노라고 장담해온 이창우 대표는 자신의 경험과 지나온 과거를 뒤돌아보면서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족 같은 분위기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가수는 청정지역에서 노래하고 편한 마음으로 쉬어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청소까지 해가면서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팀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다.
또 이보다도 가수의 기본은 “겸손”이라고 하면서 “신인가수든 인기가수든 꼭 겸손한 태도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이 성공의 길”이라고 이창우 대표는 말한다. 과연 이대표의 말과 같이 만나는 순간부터 깍듯이 인사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한 지환가수는 인터뷰 내내 웃음으로 기자를 대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다.
지환가수가 소속되어 있는 더홀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녹음실, 안무실, 연습실이 한곳에 있어 가수와 안무가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기가 쉽게 되어 있으며 가수 이효리의 안무를 담당했던 길건 선생이 직접 안무지도를 맡고 있어 앞으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보다도 매일 11시간이상의 안무연습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의 열정도 대단한 인기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남을 이기려면 쉬지 말고 해야 한다.”고 말하는 지환가수는 시간만 나면 연습실에서 자신의 “아줌마”를 열창하면서 대중들에게 겸손하고 인성을 갖춘 가수로 성장하고자 피나는 노력으로 경주하고 있어 앞으로 멀지 않은 앞날에 지환가수의 “아줌마”는 대중이 즐겨 부르는 노래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 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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