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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06  오아시스
주심양한총관 최종석영사일행 신빈현조선족중학교 방문

지난 3월 1일,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재외동포담당 최종석영사일행이 신빈현조선족중학교를 방문, 이 학교의 교육교수시설을 둘러보고 한국 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한 새 교수설비 사용상황을 참관하였다.

 

신빈만족자치현조선족중학교에서는 지난해 최종석영사의 알선으로 한국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컴퓨터 20대, 프린터 1대 등 교수설비를 후원받아 교육교수에 효과적으로 사용돼왔다.

 

장정민 교장은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새로운 교수설비를 설치하게 되여 교수현대화를 추진할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민족정체성교육과 교육교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석영사는 "조선족학교가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위기상황을 맞고있는 상황에서 조선족학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조선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경쟁력을 갖추게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터넷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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