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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3/05  한민족신문
목단강시 설 명절 기간 출입국인원 최고조에

목단강시 공안국에 따르면 설과 보름을 계기로 출입국(경) 통행증을 접수하여 심사, 허가, 발급하는 사업이 한차례 새로운 고조에 이르렀다.

 

지난 2월 목단강시에서 한국, 러시아 등 국가로 출국하고자 출입국신청을 접수, 심사, 허가한 출입경 수속신청인원들이 무려 8,500여 인차로 동기 대비 30%가 늘어나 평균 매일 600여 인차에 달했다.

 

목단강출입국사무소 사업임무의 급증에 대처하여 목단강시 출입경관리부문에선 과학적인 안배로 창구의 봉사인원들을 증가하고 봉사시간을 연기하면서 심사와 허가수속 속도를 높이고 증건 제작에 연장 근무하는 등 유효적인 조치로 명절전후의 출입경 접수사업의 정상적인 업무처리로 신청인들로 하여금 재빨리 통행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외에 시공안국 출입경관리지대에서는 320여명에 달하는 인터넷 접수 처리와 자동화기기에 의한 접수(自助受理)인원들의 출입국수속도 다그쳐 처리하여 큰 지장없이 출국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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