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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12  한민족신문
경찰청,「BEST 외국인도움센터」선정

경찰과 외국인의 소통의 창구 역할 수행

경찰청 외사국에서는 전국에서 운영중인 총 294개의 외국인도움센터를 대상으로 2012년도 운영성과를 평가하여「BEST 외국인도움센터」6개소를 선발하여 포상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도움센터의 자긍심 고취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서 평가 기준에 따라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1위),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수원센터와 대전센터(공동 2위),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금천구 연길냉면(공동 3위) 운영자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찰청에서는 '10. 5. 20일부터 외국인과의 접촉이 빈번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단체 등을 외국인도움센터로 지정하여 그곳에서 접수하는 외국인들의 각종 민원사항을 경찰과 함께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

 

경찰과 외국인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외국인도움센터를 방문하여 범죄피해를 신고하거나 불편사항을 제보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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