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대상자 사전신청 및 접수기간인 15일 오전부터 각종 업무로 인해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창이 오류가 생겨 방문이 불가한 상황이다.
법무부는 11월 15일(화)부터 12월 15일(금)까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사전신청접수를 받게 되며 등록된 인원에 대해서는 12월 20일에 전산추첨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중국동포 방문취업ㆍ기술교육 신규입국자는 약 5만명에 달하고 또한 동시에 이 수많은 입국대기자들이 한꺼번에 홈페이지에 몰여드는 상황이여서 현재까지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방문이 불가하다.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해 전자추첨에 관한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방문사전예약 절차에 따라 방문취업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하이코리아에서 회원가입 후 ①기술교육, ②방문취업, ③기술교육ㆍ방문취업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고 2012년 1월 1일 기준 만25세~48세(1964.1.1~1986.12.31) 동포들은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술교육을 원하지 않거나 만48세 이상 동포들은 ②방문취업을 선택하면 되고 불법체류 중인 동포는 신청 불가하며 자진출국 후 입국규제기간이 종료되면 신청가능하다. 허나 현재 행정사, 여행사, 교회, 개인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처지다.
또한 업무중 민원서식도 사용이 불가하고 1345출입국 문의전화도 연결이 어려워서 방문취업 및 기술교육 사전신청자들의 마음은 불안하고 초조하다.
출입국 관계자는 "5만명 중국동포 방문취업ㆍ기술교육 신규입국 사전신청자가 동시에 하이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해 홈페이지 시스템이 오류가 생겨 잠시 창이 뜨지 않는 상황이다"며 "빠른 시간내에 홈페이지 오류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및 사전신청시 인적사항(성명, 성별, 신분증번호)은 신청완료 시 수정이 불가해 정확히 입력해야 함으로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전자추첨뿐만 아니라 기타 업무도 진행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기자
http://www.hmzxinwen.com/news/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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