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국대학생련맹경기 북방지역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낸 연변대학축구팀은 10월 10일부터 팀을 재 구성하고 정식훈련에 들어갔다.
2012년에 열리게 되는 제9회 전국대학생운동회 참가준비로 매일 오후 두시반부터 네시반까지 감독진의 훈련계획에 따라 훈련에 구슬땀을 뿌리고있다.
연변대학축구팀 감독진은 축구팀이 필경 대학생축구팀인만큼 단순히 축구기술향상보다 짙은 축구문화를 형성하는데 착안점을 두었다. 방인권감독은 "지금 축구팀구성을 위한 훈련이 중점이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훈련할 기회가 없기에 날씨가 추워지지기전 첫단계 훈련에서 팀을 기본상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대학생축구팀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취지하에 연변대학축구팀은 축구를 계기로 학교에서 많은 지식을 배우고 사회에 유용한 인재가 되게끔하는 배양목표를 갖고 훈련을 펼쳐가고있다. 지금 연변대학축구팀은 상하가 단합되고 선수들마다 높은 열성으로 훈련에 참가하고있다.
2012년부터 대학생축구련맹경기와 전국대학생운동회 선수선발조건이 많이 바뀌였는데 이런 상황에 비추어 신진들이 축구팀에 대거 선발되여 훈련에 참가하고있다.
지난 10월 29일에 있은 길림성선발경기에 신진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실력발휘가 아주 좋아 2012년 제9회 전국대학생운동회 참가자격을 따냈다. 지금 연변대학축구팀의 훈련은 팀구성을 위한 기초훈련에 중점을 두고 펼쳐지고있다.
연변대학축구팀 주장인 이훈학생은 올해 북경리공대학축구팀의 초청으로 제26회 세계대학생운동회와 중국축구 갑급리그에 참가하여 풍부한 경기경험을 쌓았고 축구기량이 많이 제고되였다.
1987년생인 이훈학생은 도문시량수중심소학교, 훈춘6중, 연길시2중에서 학교축구팀선수로 활약하였으며 현재 연변대학축구팀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축구기량을 단단히 다져가고있다.
이훈학생은 자신이 축구팀의 주장이자 제일 나이많은 로장으로서 "명년에 주장역할을 열심히 다 해야 할뿐만아니라 팀의 중심이 되여 신진들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담찬 꿈을 내비쳤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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