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국제다문화축구연맹에서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연맹 사무실에서 10여명 임원들이 모여 2026 국제다문화축구연맹 사업계획 낙실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10여명 임원들이 참가하여 2026 새로운 한 해 사단법인 국제다문화축구연맹의 사업게획안을 심사하고 구체적 낙실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있은 회의에서 사단법인 국제다문화축구연맹은 2026년에 다문화청소년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문화사회 진입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수 회장은 올해 국제다문화축구연맹은 다문화 학생들과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문화, 사회적 약자, 새터민들이 우리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축구를 통해 꿈을 키워주면서 우리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전했다.
또 올해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다양한 경기를 조직하여 서울시는 물론이고 국제적 경기까지 치르면서 글로벌 청소년 교률의 장을 펼칠 준비도 함께 하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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